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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 사직 말렸다..기억 잃고서도 빠져들까

입력 2021-11-22 0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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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신사와 아가씨' 방송 캡처
KBS2 '신사와 아가씨'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지현우가 기억을 찾지 못한 가운데 이세희가 가정 교사를 그만두지 못하게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영국(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사라(박하나 분)는 왕대란(차화연 분)과 짜고 이영국에게 거짓말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영국을 찾아가 포옹을 하며 "이렇게 살아 돌아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 영문을 모르는 이영국은 "누군데 그러냐"고 물었고 조사라는 "회장님하고 저 사귀는 사이다. 사랑하는 사이"라고 거짓말했다. 또한 "우리 결혼하기로 약속한 것도 기억 안 나냐"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그러자 이영국은 "미안하다. 정말 기억이 안 난다"고 미안해했고 예쁜 "내가 이렇게 예쁘고 섹시하고 다정한 여자랑 사귀고 있덨다니"라고 혼자 만족하며 조사라의 등을 안아줬다.

왕대란은 박단단과 여주댁(윤지숙 분)에게 이영국과 조사라가 결혼을 앞둔 사이였다고 거짓말했다. 이에 박단단은 충격을 받았고 조사라에게 "결혼하기로 한 사이라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조사라는 "회장님하고 나 좋아한 지 오래 됐다. 사모님 돌아가신 지 얼마 안 되어서부터 마음 확인했고 결혼식을 3주기 지나서 하자고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충격을 받은 박단단은 "회장님 양다리였냐. 어떻게 결혼할 사람이 있는데 그럴 수 있냐. 회장님 그렇게 나쁜 사람이었냐"며 눈물을 흘렸다.

조사라와 왕대란은 이영국을 이용해 애나킴(이일화 분)까지 쫓아냈다. 이영국은 애나킴이 과거 교통사고로 인해 성형수술을 해 얼굴이 바뀌었다는 걸 기억하지 못했고 애나를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 결국 애나킴은 박단단과 작별 인사를 하고 이영국의 집을 나섰다.

이영국은 끊임없이 조사라와 왕대란에게 놀아났다. 심지어 "내가 이번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조실장 누나한테 결혼하자고 청혼했다고 들었다. 왜 얘기 안 했냐"며 "그냥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혼하자"라고 청혼까지 했다. 조사라는 이를 듣고 박단단과 여주댁에게 자랑했고 박단단은 충격을 받은 후 조사라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영국은 아무 생각 없이 박단단의 사직서를 조사라가 처리하도록 했다. 하지만 박단단이 그만두기로 한 후 아이들이 울면서 매달리자 "박선생 누나 그만두면 안 될 것 같다. 사직서 취소해야겠다. 내가 기억을 잃어서 현 상황을 모르지 않냐. 우리 애들이 선생님을 이렇게까지 좋아할 줄 몰랐다. 취소하겠다"며 박단단을 붙잡았다. 또한 박단단이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나가는 것에 대해 법적으로 처리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이에 결국 박단단은 그만두지 못했다.

이영국은 아이들이 박단단에게 안기는 모습을 보며 박단단을 다르게 봤다. 다음 날에는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박단단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기도. 이영국은 아이들과 숨바꼭질을 하다 박단단 옆에 숨게 됐고 두 사람은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봤다.

기억을 잃은 상태지만 이영국이 박단단을 마음에 두게 되는 것일지 앞으로 이영국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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