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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혜리, 스태프들에게 태플릿 PC 통큰 선물.."난 펜슬도 패드도 없다"

입력 2021-11-23 18: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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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혜리가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겼다.

최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놀토 PD님에게 전화 연결. 유니세프 광고 촬영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혜리는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촬영 거의 막바지라 엄청 추워지기 전에는 끝나지 않을까 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를 겪고 나니깐 추위가 너무 무섭다. 엄청 추워지기 전에는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촬영지가 서강대학교 내 스튜디오라는 말을 듣고 "서강대 하면 태경 PD님인데"라며 "'놀라운 토요일' PD님이 서강대학교 나오셨다. '놀토' 마지막 촬영 때 쿠키 영상으로 나왔지 않나"라며 '놀토' 태경 PD에게 전화를 걸었다.

태경 PD가 회의를 하는 줄 알았던 혜리는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는 말에 "잘 쉬고 계시네요. 월요일마다 회의한다고 그렇게 뭐라고 했지 않나. 날로 먹네요"라고 깐족거렸다. 이에 태경 PD는 "시비 걸려고 전화한 거냐"고 말했다.

혜리는 태경 PD에게 서강대에서 촬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태경 PD는 "예쁜 데 없을텐데"라면서 ""학교가 작아서 이동시간이 짧다. 언덕이라 심폐지구력 단련에 좋다. 등록금이 싸다"라고 서강대의 좋은 점 3가지를 밝혔다.

이를 듣고 혜리는 "장학금은 안 받았냐"고 물었다. 태경 PD가 안 받았다고 하자 혜리는 "공부를 그 정도로 잘하시진 않으셨네요"라고 말했고, 태경PD는 "공부를 잘하진 못했다. 너보다 조금 잘해서 놀리는 거뿐이지 그렇게 잘하는 건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혜리는 "근데 왜 그렇게 많이 잘하는 척 하냐"고 놀렸고, 태경 PD는 "그래야 네가 열받으니까"라고 맞받아쳤다.

짧은 전화통화에도 혜리와 태경PD의 티키타카 케미에 웃음이 가득했다. 혜리는 "PD님이랑 전화하면 서로 자기 말만 하고 끊는다. 이렇게 제가 질문을 하고 물어봐서 좀 당황했을 거다. 원래 제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끊는다"라고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곧 혜리는 근처 맛집을 묻기 위해 태경 PD에게 다시 전화했다. 태경 PD는 "학교 졸업한 지 10년이 넘었다. 내가 근처에 가도 다니던데 없더라"라고 혜리에게 되레 맛집을 알아보고 알려달라고 했다. 혜리는 "나이 짱 많다"라고 깜짝 놀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혜리는 촬영 중 쉬는 시간,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며 후기를 전했다. 그러다 혜리는 스태프에게 "아이패드 사준 거 빨리 얘기하라"라고 강요했다. 스태프는 혜리가 사준 태블릿 PC를 자랑하며 사인을 해달라고 말했다. 혜리는 "나는 애플 펜슬도 없고 아이패드도 없다"고 털어놨다. 스태프는 "사주고 다니는 편"이라고 혜리의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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