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조세호가 '미스터 라디오'의 1000일을 축하하며 남다른 입담을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개그맨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은 '미스터 라디오' 1000회 특집이었다. 조세호는 "'미스터 라디오'와 뗄 수 없는 사이다. 윤정수의 동생이자 남창희의 친구다. 정말 너무 축하드린다"라고 축하했다.
이어 "원래는 제가 제2의 윤정수였다. 언제 제가 또 형을 따라갈 수 있겠냐"라고 했다. 윤정수는 "정말 달라졌다. 그만큼 감량을 많이 했다. 이제는 전으로 돌아오지 마라"라고 칭찬했다.
유재석의 조언으로 "지난 번에 남창희까지 셋이 식사했다. 유재석과 같은 체육관을 다닌다. 라디오 오기 전에 '미스터 라디오'를 간다고 했다. 그런데 저보고 오늘 토크 컨디션이 안 좋다고 안 가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 1000일이라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너무나 축하한다고 하셨다"라고 했다.
다이어트 아이콘인 조세호는 "정확히 작년 12월에 시작했다. 운동 중독이라기보다는 꾸준히 일주일에 2~3번씩 PT를 받고 있다. 이제 2년이 되어간다. 김종국 형처럼 근육질 몸을 만들고 싶어도 그건 정말 노력해야 한다. 힘든 거다"라고 말했다.
또 조세호는 "'미스터 라디오'는 처음에 조급함이 있었다. 300일쯤 지났을 때 여유가 생겼더라. 700일쯤엔 약간의 건방짐도 있었다. 900일쯤 일에 대한 소중함을 느낀 것 같더라"라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