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고은아가 모발이식 시술 직후 비주얼에 충격을 받았다.
6일 배우 고은아 가족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머리시술 직후에 자기 모습을 본 고은아ㅋㅋㅋㅋㅋㅋ역대급ㅋㅋㅋㅋㅋ'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얼마 전 3천모 모발 이식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던 고은아다. 시술 이후 고은아와 마주한 미르는 "원래 영상을 찍으려 했는데 찍으러 갔다가 너무 징그러워서 토할 것 같았다"며 웃었고, 고은아 역시 "저도 아직 거울을 안봤다"고 거들었다.
시간이 흐른 뒤 이날 미르는 시술 당시 찍어뒀던 사진을 고은아에게 보여주기로 했다. 다만 "이건 도저히 공개할 수 없다"고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다 봤는데 고은아만 못본 게 너무 화가 난다. 고은아를 보여줘야 한다. 엄마는 만두 먹고 토할 뻔했고 나는 하루종일 굶었는데 밥을 못먹었다"고 호소했다.
먼저 가장 수위가 낮은 1단계부터 시작했다. 선글라스를 쓰거나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휴대폰을 바라보던 고은아는 드디어 사진을 확인한 듯 "뭐야?"라고 소리를 지르며 온몸에 돋아난 닭살을 확인했다.
이어 사진을 자세히 본 고은아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방효선 씨는 "효진이가 진짜 이런 거 못본다. 환공포증 너무 심해서"라고 덧붙였다. 이어 용기를 내 2단계로 넘어가자 고은아는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서 "이러고 밥 먹고 있었던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미르는 "3단계 어떡할래. 오늘 할래, 내일 할래?"라고 고은아에게 물었고, 고은아는 "나 지금 머리털 다 섰다"고 토로하면서 "지금 솔직히 (머리) 다 쥐어뜯고 싶다"고 웃픈 웃음을 터뜨렸다.
그럼에도 3단계 사진을 보기로 결심한 고은아. 슬쩍 보고 "잠깐만. 뭔가 잘못 본 것 같다"고 눈을 질끈 감은 고은아는 곧 비명을 지르면서 주저앉았다. 마음을 가다듬고 사진을 자세히 보던 고은아는 연신 "으악"이라고 소리쳤다.
미르는 사진을 찍던 당시를 회상하며 "배고파서 밥 먹으러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이 뒷모습을 본 거다. 거짓말이 아니고 소름이 다 돋더라"며 "고은아가 밥먹으라면서 밥을 우물거리는데 밥을 어떻게 먹냐"고 토로해 고은아를 웃음짓게 했다.
'방가네' 측은 "평소에도 징그러운걸 잘못보는 고은아지만 안보여주고는 좀 쑤셔서 안되겠어요. 당일날은 쇼크사가 올것같아 안보여줬지만 많이 호전됐기에 보여주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지금은 저때보다 훨씬 괜찮아져서 이쁘게 자리잡아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어요. 요즘 하루하루 머리카락을 보면서 만족해하고 있는 고은아랍니다"라고 회복 중인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