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허재가 여심 스틸러로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CP 조현아)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홍보의 신 이찬석이 떠나고, 남은 멤버 4명은 문경으로 향했다. 허재, 현주엽, 한기범, 정호영에게 문경 홍보 미션이 주어진 것. 약돌돼지 집을 방문해 4명이서 20인분을 폭풍 흡입했고, 이어 문경 사과 밭으로 향했다. 여기서 다시 이찬석과 합류했고 홍보 멘트들이 제대로 나오기 시작했다. 과수원 집 아들이라는 한기범은 연이은 실수로 지적을 받았고, 반면 현주엽은 칭찬을 받았다. 현주엽은 본인이 일머리가 있다고 뿌듯해했다.
정호영과 허재는 잠시 누워서 휴식을 취했고, 정호영은 “맛있는 돼지고기 먹고 맛있는 사과 디저트로 먹고 문경 진짜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허재는 “문경시 홍보 대사 시켜 달라 하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를 본 현주엽은 “홍보 대사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일 안 해요 형?”라고 찬물을 끼얹었다. 허재는 “주엽이 잔소리 너무 힘들다”고 툴툴거리면서도 다시 일을 시작했다.
허재와 현주엽은 아르바이트 경험이 전무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운동에 매진하느라 경험할 시간이 없었던 것. 사과 박스 판매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기범이 “사과 좀 사주세요”라고 무작정 행이들에게 판촉 멘트를 했고, 허재는 다가온 손님에게 막무가내로 사과 한 박스를 내밀어 웃음을 안겼다. 김병현은 “강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잠시 뒤, 허재는 딸과 함께 애플파이를 시식하는 여성에게 “진짜 예쁘게 생겼네 엄마 닮아서”라고 1타 2피 칭찬폭격을 던졌고, 이는 사과 1박스 판매로 이어졌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