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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라디오쇼' 박명수, 커피 얘기하다 안성기-최백호 소환 "건강하시길..존경하는 분"

입력 2021-10-21 11: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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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명수가 커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절기로 인해 감기에 걸린 상태인 박명수는 "어제 콧물감기약을 두 개씩 먹어다. 졸린 게 약발이 잘 받더라"며 "환절기에 따뜻하게 입는 수밖에 없다. 목도리 하면 50%는 감기 안 걸릴 수 있다"고 청취자들의 건강을 먼저 걱정했다.

그는 이어 지난 주 청취자가 전한 '키스는 언제 할지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 잘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이야기에 공감했다. 이어 "예나 지금이나 알 수 없는 난제다. 키스 없이 결혼하는 경우도 있다"고 농담했다.

박명수는 또한 '커피'의 정의에 대한 청취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자신 또한 하루에 커피를 두 잔씩 마심을 알렸다. 그러면서 자신이 자주 마시는 한 유명 커피 브랜드를 언급, "별다방 마시면 폼이 난다. 볶는데 기술이 있나보다"고 웃었다. 박명수는 한 달에 커피값으로만 25만 원 상당의 지출이 있다고.

그는 청취자들이 보낸 글을 읽으며 소통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커피는 안성기다'라는 말에 안성기를 떠올렸고 "예전에 비해 아프신 거 같아서 마음이 안 좋은데 건강하시길 바란다. 워낙 대한민국 대표하는 분이기 때문에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안성기에게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최백호 이야기가 나오자 "음악적으로 진짜 존경하는 분"이라는 얘기도 했다.

박명수는 단 커피보다는 아메리카노를 마실 것을 추천했다. 그는 "(단 커피를 마시면) 빨리 걷기로 두 시간을 걸어야 한다더라. 아메리카노 위주로 많이 드시는 게 좋을 것 같다. 하루에 한 잔 정도는 몸에 좋다고 한다"고 조언했다.

그런가하면 "커피믹스 봉지로 저으면 환경호르몬이 나온다. 그거 몸에 진짜 안 좋으니까 절대 하지 말라. 스푼으로 젓든 컵 두 개를 놓고 왔다갔다 하면서 녹여라"며 "근데 또 환경호르몬이 들어가야 맛있는 경우가 있다. 그걸로 저어야 맛있다. 하지만 그건 뻥이고 절대 그걸로 젓지 마라"고 얘기하기도.

이후 박명수는 68세 청취자부터 초등학교 5학년 학생까지 다양한 청취자들의 성대모사를 들으며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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