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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미르, 고은아 쿨한 소비 습관 폭로.."자신한테만 돈 아껴"(방가네)

입력 2021-08-06 17: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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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가네' 유튜브 영상
사진='방가네' 유튜브 영상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고은아와 미르가 엄마의 새 가방 구매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5일 고은아와 미르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이 영상을 고은아가 보면 안돼요ㅋㅋㅋㅋ알리지 마세요!!ㅋㅋ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미르는 가방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기뻐하는 엄마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큰누나가 사준 거야?"라고 묻는 미르의 말에 "40% 세일해서 샀다니까. 내 평생에 가장 비싼 가방이야"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이어 함께 구매한 또 다르 가방을 보여주며 "이거 딱 보는 순간에 죽었잖아. 오늘 아침에 효선이한테 `이거 진짜 마음에 들어서 카키색 하나 더 사고 싶어`"라고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고은아와 미르의 엄마는 그러면서 고은아와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고은아의 엄마는 가방에 한창 기뻐하고 있을 때 고은아가 집에 왔다며 "가방 두 개에 얼마 같냐고 물으니 한 `100만 원 주지 않았을까?`라고 하더라"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그래서 내가 "이거 진짜 비싸게 주고 샀는데 나 이거 또 하나 사고 싶은데 하나 더 사주면 안 돼?"라고 했더니 "안 돼"라고 하는 거다. "다른 건 사줄 거야?" 하니까 "다른 건 사주지"라고 해서 "난 이걸 꼭 사고 싶어"라고 하니까 "생각은 해볼게" 이러는데 두 개는 못 사준다는 거야"라며 미르한테 고은아와 있었던 일을 모두 폭로했다.

그러면서 "내가 가격은 얘기 안 했어. 나중에 돈 조금 줄까 봐"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미르는 "나 엄마가 가방 사는 거 처음 봐"라고 말했고 이에 "명품은 하나씩 가져다줬는데 직접 구매한 가방은 처음이다"라고 답하며 미르의 엄마는 행복해했다.

이어 미르는 5만 원 뭉치를 엄마에게 "엄마 이걸로 하나 더 사"라며 건넸다. 이에 미르의 엄마는 "철용아 이게 웬 일이니?"라며 격하게 리액션했다. 이러한 엄마의 모습에 미르는 "와 진짜 고은아랑 똑같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미르는 고은아의 집에서 그와 얘기를 나눴다. 미르는 "누나 우리집에 왔을 때 엄마 신나하는 거 봤어?"라며 가방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고은아는 "엄마 말로는 두 개해서 100이라는데 아니 봐봐 엄마가 흰색을 샀어! 근데 카키색을 왜 사냐고 또. 그럼 가방이 세 개야"라며 하나를 더 살 필요가 없지 않으냐고 설득했다.

하지만 미르는 "엄마가 뭔가를 본인이 사서 너무 만족해서 또 사고 싶다고 한 적이 없잖아"라는 말을 덧붙였고 이에 고은아는 "철용아 나 지금 불효자야?"라고 당황했다.

미르는 반려견을 향해 "구름아 엄마는 너희한테 몇십만 원 씩 쓰면서 즈그 엄마한테는 안 쓴다"라고 고은아가 들으라는 듯이 말했다. 그는 "엄마가 언제 우리한테 사달라고 하겠어. 근데 갖고 싶은 가방이 60만 원이래. 난 30만 원을 찬조했어 누나는 30만 원 줄 거야 안 줄 거야? 그것만 얘기해"라고 고은아를 재촉했다.

고민하는 고은아에게 미르는 "누나는 누나한테만 아끼잖아. 다른 사람한테는 안 아끼잖아"라며 고은아의 절약 습관을 밝혔다. 그는 "고은아가 돈을 얼마나 돈을 안 아끼냐면, 제 차가 11년을 타서 박살 직전이었다. 그래서 차를 바꿔야겠다 해서 중고를 알아보는데 고은아가 쿨하게 `나도 돈이 없지만 네가 차를 바꾼다면 얼마를 보태주겠다`라고 하더라. 되게 큰돈이었다. 고은아가 이런 식으로 돈을 안 아끼는데 엄마한테는 아끼냐?"라고 저격했다. 그러자 고은아는 웃으며 "생각은 해보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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