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더 로드' 김혜은, 아들 시신에 오열→이종혁 사망 '충격'(종합)

입력 2021-08-06 00: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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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더 로드 : 1의 비극' 캡처
tvN '더 로드 : 1의 비극'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혜은이 아들의 시신을 보고 오열했다.

5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tvN '더 로드 : 1의 비극'(연출 김노원/극본 윤희정)2회에서는 차서영(김혜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듣고 영안실로 찾아온 차서영은 부검을 거부하며 울부짖었다. 시신을 본 차서영은 오열하다가 결국 백수현(지진희 분)의 멱살을 잡으며 "너 때문에 내 아들이 죽었다"며 분노했다.

그러자 서은수(윤세아 분)은 이를 말리며 "다 내 잘못이다"며 "내가 경찰에 신고해서 그렇게 된거다"며 무릎을 꿇었다. 차서영은 울부짖으며 "내가 너희 둘다 평생 저주할거다"고 말했다.

백수현(지진희 분)은 차서영의 아들을 죽인 사람이 김석필(이종혁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의문의 음성을 들은 백수현은 김석필이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때 김석필은 차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김석필은 사망하면서 "순간의 판단 부족으로 백수현 앵커의 자식을 유괴했고 죽였다"며 "백수현 앵커께 죽음으로 사죄드린다"며 유서를 남겼다. 이를 본 백수현은 조작된 유서임을 알았고 경찰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후 백수현 아들 사망 소식이 온라인에서 퍼지자 백수현은 차서영에게 정정보도를 내자고 제안했다. 온라인에서 퍼진 것과 달리 사실은 차서영의 아들이 사망했기 때문이다.

차서영에게 백수현은 "뉴스에서는 보도 안한다"며 "진범 잡히면 바로 정정보도 낼거니 내아들이 사망한 것으로 보도하자"고 했다.

이에 차서영이 "한 마디로 다른 언론사 바보 만들고 전부 독식하겠다는 거냐"고 하자 백수현은 "독식하는건 너 아니냐"며 "정정 보도 그후 내 데스크 석에는 네가 앉게 될거다"고 말했다. 차서영은 "이유가 있을 것 아니냐"며 "목적이 원본이냐"고 했다. 이어 "뉴스 때문에 그거 확보하자는 거냐"며 "소름끼친다"고 말했다.

이후 백수현은 자신의 아들이 유괴 후 살해됐다는 보도를 정정했다. 백수현은 "아들은 살아있다"며 "유괴를 시도했던 범인은 유도 대상을 오인해 제 아들이 아닌 같은 반 친구를 유괴 후 살해했고 자신이 범인이라는 자백이 담긴 유서와 함께 한 남성이 시신으로 발견됐지만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백수혀은 "불법 비자금 및 불법 선거 자금에 관한 내부 고발하였고 증언을 할 예정이었다"며 "이번 유괴 사건에 관한 모든 의혹은 물론 비자금 및 불법 선거 자금에 관한 후속 보도 역시 최선을 다해 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황태섭(김뢰하 분)은 최남규(안내상 분)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안했지만 최남규는 "뭐든 쉽게 가라앉는 법이니 가려 삼키라"고 조언한 후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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