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종합]'프리 가이' 라이언 레이놀즈X감독 "즐거우면서 따뜻한 작품..행복감 만끽하길"

입력 2021-08-06 1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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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라이언 레이놀즈, 숀 레비 감독이 '프리 가이'로 행복감을 만끽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했다.

영화 '프리 가이'(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화상 기자 간담회가 6일 오전 열렸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숀 레비 감독이 참석했다.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

'데드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라이언 레이놀즈가 차별화된 스토리를 지닌 유니크한 히어로 '가이'로 변신, 그만의 유머러스하고 독특한 매력을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스크립트를 처음 읽었을 때 콘셉트, 캐릭터를 비롯해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신이 났다.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겪었지 않나.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인상 깊었다. 나도 흥분되는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장이 매일 즐겁고,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지금까지 해온 프로젝트 중 인상 깊었다. 감독님과 컬래버가 너무 즐거웠고,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런 마음으로 임해서 그런 행복감과 즐거움이 영화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감독님과 처음부터 이야기한 게 톤을 잘 맞춰야겠다는 거였다. 유머, 액션, 감정 등 모든 것들이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한켠으로는 마음이 따뜻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밸런스를 잘 맞춰야 해서 그런 부분이 도전이었다"고 털어놨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리얼 스틸', '기묘한 이야기' 등 유쾌한 이야기들 속에 묵직한 드라마를 담아낸 작품들로 사랑받은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숀 레비 감독은 "기존 영화들에서는 어떤 히어로 주인공에 포커스를 맞춰서 모든 이야기를 끌고 가는데, 우리 영화의 경우는 뒤에 서있어 우리가 전혀 보지 못했던 사람에게 포커스를 맞춰 목소리를 부여하고 주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띤다.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 히어로가 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게이머들 문화, 게임 배경 등을 정확하고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 싶어서 리서치를 많이 했다. 게이머, 게임디자이너, 개발사에 직접 문의해 최대한 정확하게 화면으로 옮기려고 노력했다. 동시에 영화는 영화여야 한다고 믿었다. 많은 관객들이 게임을 알건 모르건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숀 레비 감독은 "영화에서 음악은 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나와 라이언 레이놀즈가 같이 프로듀서로 어떤 음악을 써야 하나 함께 서치했다. 우리 영화가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영화인 만큼 그 에너지를 그대로 전할 수 있는 주제곡이어야 한다 싶었는데, 머라이어 캐리의 'Fantasy'야말로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90년대 팝이지 않나. 여러 가지 면에서 우리 영화에 완벽하게 매칭되는,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숀 레비 감독은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도록 즐거운 영화를 만들었으니, 전 세계 관객들이 행복감에 한껏 빠져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라이언 레이놀즈는 "내가 사랑해마지 않는 한국에 너무 다시 가고 싶다. 지난번에 갔을 때 '복면가왕' 기억은 잊혀지지 않는다. 꼭 한 번 다시 가고 싶다"고 한국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해외 첫 시사 이후 폭발적인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짜릿하고 시원한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프리 가이'는 오는 11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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