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그룹 AOA의 설현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활동 재개에 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소개란에 본인의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는 주소를 공유했다. 채널의 프로필 사진에는 설현 본인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걸어두었다. 해당 채널은 지난 8월 13일에 개설된 것으로 지금까지 어떠한 게시글도 올라오지 않은 상태다.
이러한 소식은 AOA의 전 멤버 권민아의 그룹 내 괴롭힘 폭로 이후 5개월 만의 소식이다.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활동을 하며 특정 멤버로부터 왕따를 당해 왔다고 폭로하며 설현에 관해서는 `방관자`라고 못 박으며 유서에 그의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일부에서 설현이 괴롭힘을 방관했다는 구체적인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하자 권민아는 "(설현의 이름을) 유서를 쓰게 된 이유는 (따로) 있다. 설현이 지민 언니와 친해서 그런 게 아니다. (설현은) 지금 활동을 하고 있고, 큰 소속사가 있다. 기억을 못 하니까 마지막 우리 집에서 저보고 안 죽었으면 좋겠다고 한 것 같다. 시간이 지나서 말할 수 있을 때 꼭 말하겠다. 저도 두려운 부분이라는 게 있다. 죄송하다"라고 해명했다.
이러한 권민아 측의 주장이 지속해서 이어지면서 설현은 지난 3월 이후 SNS에서의 소통을 자제해왔다. 그리고 약 5개월이 지나 설현의 유튜브 채널 개설은 그가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설현의 마지막 방송 활동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낮과 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