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민경과 미주가 연정훈의 스윗한 면모에 감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백지영과 김민경, 미주가 멤버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취침 복불복 미션은 장기자랑이었다. 백지영 팀이 첫 순서로 나섰고 이들은 '내 귀에 캔디'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백지영 혼자 하드캐리했고 김선호와 김종민의 엉망진창 무대는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나선 김민경 팀은 '말해줘'를 불렀다. 라비가 엄정화로 변신했고 이들은 직접 노래를 소화했다. 마지막 미주 팀은 '내 남자 친구에게'를 선곡해 상큼함을 강조했다. 특히 연정훈과 딘딘은 여장을 했고 이 모습에 멤버들은 불쾌해했다.
장기자랑 결과 김민경 팀이 1등을 했고 미주 팀이 2등을 했다. 백지영 팀은 꼴지를 했고 야외취침에 당첨됐다.
취침 시간 김민경과 미주는 한 방에서 자게 됐다. 두 사람은 자리에 누워 하루를 회상했고 미주는 "연정훈 선배님이랑 계속 붙어있는데 할 말이 없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친해지는 게 느껴졌다"고 했다.
그러자 김민경은 낮에 봤던 연정훈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폭포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 '와이프 보내쥐려고 찍으시는 거예요?' 했더니 '아니요' 하시면서 장모님 보내드리려고 찍었다더라"라고 감탄했다. 김민경은 이어 "내 이상형이 우리 부모님한테 잘 하는 남자"라고 했고 미주도 "진짜 너무 스위트하시다"라고 공감했다. 김민경은 "그런 남자 만나야 하는데 씁쓸해지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야외취침을 하게 된 백지영 또한 김종민, 김선호에게 "여기 와서 민경이라 미주 얻은 것 같다. 너무 귀엽고 좋은 애들 같다"고 만족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