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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벌칙인 줄" '12kg 감량' 고은아, 폭염+장마 뚫고 극한 외식(방가네)

입력 2021-07-24 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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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네' 유튜브 캡처
'방가네'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고은아가 극한 상황 속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24일 배우 고은아 가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우린 비가 와도 꿋꿋하게 끝까지 먹는다..왜 우리한테만 이런일이..ㅋㅋㅋㅋㅋ'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은아는 "시국이 시국인지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식당을 찾아 외식을 하고 싶지만 코로나19 확산세 탓에 '집콕'을 할 수밖에 없는 것. 고은아는 이에 언니 방효선 씨와 함께 자택의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겨보기로 했다.

고은아는 이 공간에 버너와 프라이팬까지 세팅했다. 그러나 체감온도 34도를 뛰어넘는 폭염 탓에 먹방에 대한 설렘보다는 더위가 고역으로 다가왔고, 고은아는 방효선 씨를 향해 "가까이 와봐. 땀 보여?"라며 "제일 끔찍한 건 아침에 한 빨래가 다 말랐다는 것"이라고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고은아는 친구 망고 씨까지 도착하자 뜨거운 열기를 뚫고 그가 사온 고기를 구웠다. 망고 씨 역시 "이 날씨에 지금 밖에서..."라며 기함했으나 고은아는 이열치열 정신으로 먹방을 시작했다. 방효선 씨는 "그 누구도 만세하지 마라"며 '겨땀' 주의보를 내려 폭소를 안겼다.

급기야 장맛비가 갑작스럽게 쏟아지며 더이상 바깥에 있을 수 없는 상태가 됐다. 고은아는 "배불러서 들어가는 거라 생각해"라고 애써 태연한 척을 하면서도 음식과 장비를 들고 "뛰어"라며 다급하게 지붕 아래로 대피했다. 망고 씨는 "나 갈래"라며 울상을 지었다.

날씨가 변덕스럽게 맑아지자 이들은 다시 햇빛 아래에서 먹방을 펼쳤다. 고은아는 "갑자기 더 더워졌다"면서도 "이게 인생이지"라고 의미를 찾았다. 방효진 씨도 "언제 고난과 역경이 다가올지 모르고 언제 이렇게 쨍쨍한 나날이 돌아올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가 보면 벌칙 수행 중인 줄 알겠어요", "외식이 왜 극기훈련으로 변한 건가요", "진짜 하나도 안 부러운 외식", "예능신이 돕는 가족"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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