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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용돈 받았니?"..'해방타운' 허재, 스마트 뱅킹으로 아들에 첫 이체

입력 2021-06-30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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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방송캡처
'해방타운'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허재가 스마트 뱅킹의 세계에 입문해 아들들에게 용돈 이체에 성공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는 스마트 뱅킹을 하기 위해 은행에 간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재는 "평소 돈을 보낼 때 은행 일은 아내가 다했다. 만약 돈을 보낼 경우가 있으면, 누구에게 대신 돈을 보내라고 한 뒤 한 달에 한 번 빌린 사람에게 이체했다. 은행 창구에서 하는 게 편하다"고 했다.

허재는 '해방타운'에서 쓸 현금을 다 써서 은행으로 갔다. 어느 정도 현금 인출 뒤, 허재는 "스마트 뱅킹을 해보고 싶다"라고 했다. 은행 직원은 천천히 설명했고 허재는 알아듣지 못하는 말에 당황했다.

은행 직원은 OTP를 비밀번호 생성기라고 설명하며 눈높이 교육을 했고, 허재는 하나씩 이해했다. 허재는 은행 직원에게 계좌를 알려달라고 한 뒤, 1원을 보내며 계좌 이체를 시도했다. 은행 직원은 1원이 들어왔다고 말하며 "감사하게 쓰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허재는 "별 거 아니다. 쉽다"라고 자신감이 생겼다.

허재는 집으로 돌아와 다시 스마트 뱅킹 연습에 들어갔다. 먼저 첫째 아들 허웅에 10만 원을 보낸 뒤 전화를 걸어 "용돈 받았냐? 100만 원 보냈는데"라고 장난쳤다. 허웅은 "10만 원이다"라고 하며 "나머지 90만 원은 제가 벌어서 쓰겠다"라고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둘째 아들 허훈에게 10만 원을 보낸 허재는 "용돈 받았냐. 100만 원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자 허훈은 "10만 원이다. 얼른 100만 원을 보내라"라고 했다. 허재는 두 아들에게 용돈을 보내 신났다.

허재는 친한 후배들에게 차례대로 전화를 걸어 "계좌번호가 뭐냐", "방금 돈 보냈는데 받았냐"라며 용돈을 뿌렸다. 허재의 귀여운 씀씀이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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