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성은과 정조국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은과 정조국이 한껏 차려입고 오랜만에 데이트를 나섰다. 김성은은 "소개팅을 했을때 내가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내가 좋다고 해서 만난거야?"라며 집착했다. 이에 정조국은 "솔직히? 상처 안 받을 자신 있어? 그냥 쏘쏘였어. 안 예뻤으면 결혼 안했지. 여자 볼때 얼굴 본다고"라고 답했다. 이어 정조국은 "완전 내 스타일이었지"라며 진심을 전했다.
삼겹살도 먹지 않으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정조국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김성은의 모습에 패널들이 신기해했다. 김성은은 "결혼하고 나서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는데 결혼 전에는 먹는거에 집착했었는데 신랑을 만나고 거기에 집중을 하니까 음식이 안 끌리더라. 예전에 다이어트 하려면 사랑을 하시라고 많이 했었다"라고 말했다.
태하가 축구를 하는데 엄격한 정조국에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정조국은 "처음 말하지만 태하가 태어나자마자 좀 많이 아팠다. 중환자실에 가있었던 적이 있다. 저는 그때 충격이 굉장히 컸고 그래서 태하에 대한 애정이 큰게 사실이다. 솔직히 지금도 공부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태하가 행복한걸 하고 싶어하고 가장 좋아하는 일로 가는 길을 만들어주는게 부모의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태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조국의 "아빠랑은 축구하는거 싫지"라는 말에 태하는 바로 "응"이라고 답했다. 정조국은 "아빠는 태하가 더 멋진 선수가 됐으면 좋겠어. 너 누구 아들이라고 그래. 누구 아들인데 그런것보다 실력적으로 성실하게 노력했으면 좋겠어. 노력해야 돼. 가장 중요한건 기본. 울지말고, 내가 그렇게 무서워?"라며 태하를 달랬다.
문재완이 시킨 택배들이 잔뜩 도착했다. 라면 기계를 산 문재완은 "사실은 하나 더 주문한게 있어. 갖고픈게 하나 있었어"라며 유리컵을 하나 꺼내며 "이제 라면 계량기야"라고 설명하며 행복해했다. 이에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귀여운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문재완은 "사실은 와이프도 먹고 싶잖아"라며 이지혜를 설득했다. 그리고 이지혜는 "오빠 라면을 뱃살을 빼서 둘째를 임신하면 매일 먹게 해줄게"라고 조건을 걸었다.
이지혜는 문재완에게 "오빠가 5년 동안 약속을 안 지켰잖아. 그러니까 오늘은 진지하게 약속을 지켰으면 조헥ㅆ다. 배는 40인치까지 줄이고 몸무게는 많이 안 빼도 된다. 대신 팔이랑 다리는 좀 더 두꺼워져야 돼"라며 1일 1식을 제안했다. 이에 문재완은 "살면서 많이 먹어서 괜찮긴 할텐데. 그래서 오늘 뭐 해줄건데?"라고 물었고, 순두부찌개랑 달걀프라이를 해준다는 이지혜에 춤을 추며 기뻐했다.
문재완은 배고픔에 딸 태리가 먹는 것을 탐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지혜는 문재완에게 가발을 씌워주며 관심을 돌렸다. 이지혜는 "이거 너무 중요한거야"라며 "내가 태리 항상 머리 묶어주잖아. 태리랑 똑같이 사진 찍어줄래"라며 단발머리 가발을 쓴 문재완에 양갈래로 머리를 묶어줬다. 태리는 머리를 묶은 아빠 문재완을 못 알아보고 놀라 울음을 터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