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박명수가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금요일 코너 '검색&차트'에는 DJ 박명수와 함께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는 일론 머스크를 키워드로 선정하며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전기 자동차도 많은 사람들이 안된다고 할 때 바로 선점했다"며 감탄했다.
이어 전민기는 "밀가루도 분석해봤다. 연관어 1위가 건강, 2위가 설탕, 3위는 맛집, 4위 다이어트, 5위 유기농, 6위 간식, 7위 운동, 8위 빵집, 9위 면요리, 10위 라면"이라고 조사 결과를 전했다.
박명수는 "밀가루 음식 좋아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소화가 잘 안된다"며 "먹방의 스타 쯔양이 '라면 먹을 때가 가장 조회 수가 많다'고 했다. 라면은 뗄레야 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민기는 "라면 광고 들어오겠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백날 짖어도 안들어오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얼마 전에 콩버거를 먹어봤는데 맛은 비슷하다. 그래도 소고기 패티 느낌이 그립더라. 가끔 드시는 건 괜찮다고 본다. 소화가 안되면 적당히 먹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 키워드로 전민기는 '한달살기'를 언급했고 박명수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바람이 아니냐"라고 말했다.
전민기는 "연관어 1위는 제주도다. 코로나 시국 이전에는 동남아나 태국도 많이 갔었는데 이제는 못가니까 사람들이 제주도로 간다. 제주도에 사람이 많으면 강원도에 가더라"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제주도가 있다는 게 우리한테는 항상 위안이 된다. 제주도를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이다"라고 답했다.
전민기는 "2위는 숙소, 3위는 맛집, 4위 가격, 5위 가족"이라고 하며 박명수를 향해 "오늘 왜 이렇게 말이 술술 나오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어제 술을 마셔서 그런가.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일ㅇ켰다.
박명수는 "한달 살기가 가능해진다면 제주도에 가고 싶다"며 "얼마 전에 '짠내투어' 때문에 한번 가봤는데 흑돼지가 맛이 다르더라"라며 감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