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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 정우연, 김혜옥에 납치 당했다 "남경읍이 제 아버지죠?"(종합)

입력 2021-05-31 19: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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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정우연의 납치범은 김혜옥이었다.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영신(정우연 분)이 납치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경(최수린 분)은 영신에게 "돌아가시지도 않은 아버지를 돌아가셨다고 한 것 같다. 분명히 내 귀로 들었다"고 숙정(김혜옥 분)을 의심했다.

영신은 "내가 너무 미우니까 그렇게라도 분풀이를 하려고 하셨나"라고 갸우뚱했지만, 민경은 "그럴 사람은 아니다. 분풀이나 하자고 그런 엄청난 수를 써? 뭔가 분명히 있다"고 했다.

영신은 숙정을 찾아갔다. 영신은 "사진을 없애려고 했다는 건 누가 볼까봐 두려워서 그랬다는 것 밖에 더 되냐"며 종권(남경읍 분)에게 찾아가겠다고 연락했다.

위기에 처한 숙정은 "당장 몸을 피하세요"라고 종권에게 전화했지만 종권은 이를 무시했다. 숙정은 오실장에게 전화해 "오실장이나 나나 끝장나게 생겼다. 일단 시간을 벌자"고 술수를 꾸몄다.

다정(강다현 분)과 오복(조한준 분)은 영신이 밤이 늦어도 집에 돌아오지 않자 밥집 가족들에게 이를 알렸다. 경수(재희 분)은 서민경에게 전화해 이유를 아는지 물었다. 서민경은 숙정에게 언제 영신과 마지막으로 만났는지 물었지만, 숙정은 "메뉴 의논을 했다"며 모른척했다.

민경은 밥집을 찾아가 경수를 만났다. 민경은 "(영신이)회장님 만나러 오는 길에 일을 당한거다. 영신 아버지 돌아가셨다는 말 들었나. 최숙정 사장이 술수를 부린 것 같다. 회장님이 오실장과 최숙정이 짜고 김영신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거짓말을 한 것 같다. 그 얘기를 듣고 회장님을 만나겠다고 전화했다더라. 만나러 갔다가 없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종권도 경수를 찾아와 숙정과의 전화통화가 이상했다고 말했다. 숙정의 짓임을 눈치챈 경수는 숙정을 찾아갔다. 하지만 숙정은 "김영신 없어진 걸 왜 나한테 따지냐. 혹시 정말 납치가 됐을까 걱정되면 딴데가서 알아봐라. 이건 진심으로 하는 충고"라고 발뺌했다.

그러나 예상대로 숙정은 영신을 창고에 가둬두고 있었다. 팔이 묶인 영신은 "강회장님이 제 아버지죠?"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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