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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최대철 외도에 오열.."母 잃고 지옥이었는데"

입력 2021-04-11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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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캡처
'오케이 광자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홍은희가 최대철의 외도를 알고 오열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홍은희가 하재숙의 아이 아빠가 최대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남(홍은희 분)은 신마리아(하재숙 분)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고, 신마리아는 "전 사모님처럼 안녕하질 못한다"라며 냉랭한 태도를 보여줬다.

신마리아는 배변호(최대철 분)에게 "우리 아기 한 번 안아보셔라"라며 복덩이를 품에 안겨줬다. 이광남은 낯을 가리지 않는 아기의 모습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신마리아는 "당연하죠 애 아빤데"라고 말해 이광남을 벙찌게 했다. 신마리아는 "사모님도 아실 때가 됐다. 우리 복덩이 변호사님 아이다. 눈치 못 채셨구나"라며 비아냥거렸다.

이광남은 배변호에게 "이 여자 말이 사실이냐. 두 사람 뭐냐"라고 물었다. 배변호는 아무 말도 못 하고 우물쭈물거렸다. 배변호는 신마리아에게 대체 왜 이러냐며 따졌고, 신마리아는 "이 카드밖에 내밀게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후 이광남은 신마리아를 찾아갔다. 신마리아는 이광남에게 "매일 식당에 혼자 오시는 모습이 안쓰러웠다. 처음에는 혼자 사시는 줄 알았다. 어떤 여자가 남편을 굶기냐"라고 말했다.

신마리아는 최대철과 함께 찍은 100일 사진을 보여주며 "저게 사모님 얼굴이면 얼마나 좋냐. 까짓것 몇 천 투자하면 사모님처럼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라고 말하며 이광남을 도발했다.

이어 배변호가 복덩이와 놀아주는 영상을 보여줬고, 분노한 이광남은 문을 박차고 나와 집으로 돌아왔다. 이광남은 집안에 있는 물건을 집어던지며 오열했다.

이광남은 배변호의 뺨을 내리치며 "너희들 한 가족처럼 100일 사진 찍은 그날 바로 우리 엄마 제삿날이었다. 난 엄마를 잃고 지옥 속에서 살았는데 너는 네 새끼 낳고 낄낄거리면서 살았구나"라고 말했다.

배변호가 무릎 꿇고 사과했지만 이광남은 "쇼하지 마라. '복덩이 복덩이' 아주 환장을 하더라. 처음에 혼자 사는 사람인 줄 알았다더라. 불쌍한척하면서 꼬셨냐"라며 경멸의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이광남은 배변호에게 "애 낳지 말자며. 나랑 둘이 사는 게 좋다며"라며 따졌다. 배변호는 "마흔 넘어가니 뭔가 채워지지 않고 허전했다. 애들 있는 친구들이 부럽고 뭔가 재미가 없었다"라며 해명했다.

이에 이광남은 "우리가 결혼할 때 애 낳을 형편이나 됐냐. 너네 아버지 병수발하느라 빚진 게 얼마였냐. 그렇게 아이가 갖고 싶었으면 말을 했어야지"라고 말했다.

배변호는 "친구 애들 돌잔치 갈 때마다 표현했고, 지나가는 애들 볼 때마다 말했다. 나도 애 같은 것 없어도 될 줄 알았다. 내 마음 나도 모르겠다"라고 전했고, 이광남은 "죄는 너희들이 지었는데 왜 내가 아파야 하냐"라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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