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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헌법 앞에 당당하냐” 류연석 자극…지태양 ‘무죄’ 입증

입력 2021-01-09 22: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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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권상우가 지태양의 무죄를 입증했다.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에서는 재판 거래 의혹을 제기하는 박태용(권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용은 진범 이재성(윤정일 분)의 고백을 기대했지만 이재성은 “범인은 저 사람”이라며 김두식(지태양 분)을 가리켰고 태용은 좌절했다. 검찰이 10년형을 구형한 가운데 태용은 재판장(류연석 분)을 향해 “기록 검토할 틈도 없이 재판이 이렇게 빨리 열린 이유, 설명해주실 수 있냐”며 재판 거래 의혹을 제기한 후 “재판장님, 이 헌법 앞에서 정말 당당하시냐”며 “법대로만 심판해 달라”고 최후 변론을 마쳤고 박수가 터져 나왔다.

황민경(안시하 분)은 “시원하긴 했는데 재판 개입, 거래 이거 수습할 수 있냐”며 걱정했고 태용은“이 방법 밖에 없었다. 진범이 부인해버리니까”라고 답했다. 대법원은 “재판부에 대한 모욕”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취했고 변호사 협회장은 “제대로 입증 못하면 중징계가 있을 것”이라며 분노해 태용을 입지를 위험케 했다. 그러나 판사는 외압에도 불구하고 김두식에게 “선배 법관과 사법부를 대신해 피고인과 가족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한편,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매주 금,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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