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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구해줘 홈즈’ 양팀, 최종 결정 ‘번복’ 성공→복팀, ‘불멍 물멍 하우스’로 勝

입력 2021-01-11 0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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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복팀이 결정을 번복해 승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최종 결정을 번복한 양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말 동안 25년지기 친구 4명의 가족이 함께 지낼 만한 주말 주택을 찾고 있다”며 “모두 아파트에 살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복팀의 매물 1호는 여주시에 위치한 ‘불멍 물멍 하우스’였다. “요즘 ‘멍 때리기’가 유행”이라는 장동민의 말에 허재 역시 “하루에 5~10분 정도는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있는 게 건강에 좋다더라”라고 동조했다. 장동민은 “이 집에서는 남한강을 보며 ‘물멍’을 할 수 있다”고 말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마당엔 기본 옵션인 바비큐 그릴은 물론 파이어 피트도 설치되어 있어 ‘불멍’도 가능하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홈 캠핑에 딱인 이 매물은 방 4개, 화장실 2개에 전세가 2억 5천만 원이었다.

복팀의 매물 2호는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전지적 창문 시점’이었다. 허재가 “창이 정말 많다. 밖에서 보이는 것 아니냐”고 우려할 정도로 창문이 많아 붙은 이름. 장동민은 “보호필름으로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다”며 허재의 걱정을 덜었다. 주방 역시 창문으로 둘러싸인 모습에 장동민은 “환기 걱정이 없다”며 흡족해 했지만 김숙, 김민경은 “옆 집이랑 너무 붙어있는 것 아니냐”며 걱정했다. 장동민은 “옆집도 다 착한 사람들이다”라고 대꾸했다. 이 집의 잡지 같은 인테리어에 김민경, 김숙은 “이렇게 보면 우리 집 가기 싫어진다”, “우리 집은 왜 그렇게 초라한 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매물은 방 4개, 화장실 3개에 전세가 2억 8천만 원이었다. 복팀은 이 매물에서 ‘불멍 물멍 하우스’로 최종 매물 결정을 번복했다.

덕팀 역시 ‘힐링 캠프 하우스’에서 가평에 위치한 ‘해피 뷰 이어’로 최종 매물 선택을 바꿨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창문이 액자로 보이는 환상적인 뷰를 자랑했다. 실내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넓은 거실과 세련된 인테리어에 상대팀인 허재 마저 “정말 좋네요”라며 “거짓말은 못하니까”라고 솔직하게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천창이 설치돼 하늘이 그대로 보이는 카페 같은 추가 공간이 등장해 복팀의 말문을 잃게 했다. 박나래가 “방이 2개 밖에 없는 거냐”며 단점을 찾았지만 노홍철은 텃밭과 데크존이 하나 더 딸린 별채를 소개했다. 장동민은 “오랜만에 (안 좋은)얘기하기가 뭐한 집이 나왔다”며 씁쓸해 했다. 이 매물은 전세가 3억 5천만 원이었다.

의뢰인은 복팀의 손을 들어줬다. 덕팀은 “’해피 뷰 이어’가 두 번째로 좋았다”는 의뢰인의 말에 “그래도 우리가 결정은 잘했다”며 위안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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