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전여빈이 MSG워너비 멤버의 대타로 활동한다면 이동휘 혹은 제작자 유야호(유재석)가 돼보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GQ KOREA'에는 '빈센조 홍차영 맞으세요? 전여빈과 함께한 쏘 스윗. 유쾌한 TMI 인터뷰 (빈센조, 정재형, 멜로가체질, MSG워너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전여빈은 '하루만 대타로 활동해보고 싶은 MSG워너비 멤버'를 묻자 "멤버보다는 (유)야호(유재석) 님으로 한번 살아보고 싶다. 수많은 멤버들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는지, 활동 계획을 세우시는지, 매니지먼트 대표님, 기획자님의 마음을 알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멤버 중에는 짐캐리 이동휘님"이라며 "(이유는) 모르겠다. 괜히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지구 반대편에 가도 챙겨가야 하는 아이템으로는 베개를 언급하며 "제가 굉장히 낮은 베개를 쓴다. 촬영 때도 장기 출장을 가면 제 낮은 베개를 가져간다. 안 그러면 잠을 너무 못자 뒤척인다"고 털어놨다.
'내가 추측하는 나의 전생'에 대해서는 "왠지 덕을 많이 쌓은 것 같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점점 많이 만나게 되는 것 같아서"라며 "전생에는 착한 일을 했기 때문에 지금 현생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아니면 왠지 아주 충직한 동네 고양이였을 것 같다. 사랑을 많이 받은, 충직한 강아지나 고양이"라고 상상하며 미소지었다. 하지만 전여빈은 멋있는 장군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10년 전으로 돌아가 전여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그냥 하던 대로 해, 하고 싶은 대로 해, 잘하고 있어'라고 밝혔다.
전여빈은 "10년 전이면 23살 때다. 대학생이었고 학창 시절을 열심히 보내고 있었던 것 같다. 연극제 참여도 하고 다른 전공 수업도 재미있게 듣고 있었다. 최소한의 전공 학점을 제외하고는 타 과수업들을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전여빈은 다른 사람에게 비춰지는 전여빈의 모습에 대해 "안 웃기려고 하는데 왠지 웃긴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며 "제가 생각보다 되게 엉성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3년 동안 함께한 매니저가 "엉성해보이지는 않다"고 말하자 전여빈은 "약간 바보 같지 않냐 맨날"이라고 되물었다. 매니저는 전여빈의 어떤 한 행동을 따라하며 "가끔 이렇게"라고 덧붙여 전여빈이 폭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