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한 주간 많은 스타들의 이름이 온라인상에 오르내렸다. 이들이 한 말과 행동은 네티즌들의 반응에 따라 호감이 되기도 하고, 구설수로 인한 논란이 될 수도 있다. 잘잘못을 떠나 이주의 스타가 일으킨 여파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2월 첫째 주에는 누가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봤다.
먼저 가수 김종국이 배우 윤은혜에 대한 언급으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그가 윤은혜에게 남긴 말은 "밥 한 번 먹자"라는 훈훈한 인사였다.
그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애서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X맨'에서 커플로 활약했던 윤은혜에 대해 언급, "사실 그 때는 내 여자라고 생각하고 했던 것 같다. 프로그램 내에서 커플이었으니 몰입을 했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이날 이상형 월드컵을 하며 "뽀뽀를 받는다면 수지와 현아 중 누구에게 받고 싶냐"는 질문에 "수지 씨다. 저는 너무 마른 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MC들은 "그럼 김종국 씨가 결혼을 한다고 생각해봐라. 문근영과 윤은혜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은혜 씨다"라며 수줍어했다.
김종국은 윤은혜에게 영상편지로 "우리 또 추억이 많으니까 고마웠다"며 "바쁘지 않으면 밥이나 한 번 먹자"고 고백했다.
이후 SBS는 5일 트위터를 통해 "윤은혜 '런닝맨' 소환 운동! RT하고 윤은혜를 런닝맨으로 소환하자! RT 1만 개 달성하고 윤은혜를 런닝맨으로 RT하여 윤은혜 소환하자. RT 고고“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김종국의 솔직한 발언과 한결 같은 모습은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호감을 이끌었다. 각종 방송에서 계속되는 언급에 짜증이 날법도 하지만 그는 윤은혜를 배려하면서도 진심어린 반응을 보여 훈훈한 인상을 남겼다. 또 그는 최근 ‘토토가’를 통해 터보로서도 다시 주목을 받은 것이 겹쳐 좋은 이미지를 이어가게 됐다.
이와 함께 주말 예능프로그램에서 고생은 고생대로 했지만 뜬금없는 말장난 논란에 휩싸인 여배우가 있다. 바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의 이다희가 그 주인공.
이다희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훈련을 받던 중 교관이 묻는 '은폐'와 '엄폐'의 뜻에 대해 "은폐는 은밀히 숨고, 엄폐는 엄밀히 숨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교관이 "진심으로 답한 것이냐"고 하자 이다희는 "맞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당시는 웃음을 안기며 넘어갔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 부분에 의도적인 말장난이라며 질타를 했다. 결국 이다희 측은 "말장난을 하는 건 절대 아니다.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다"면서 "부대에서 훈련 받으면서 장난을 친 적도 없고, 모든 훈련을 진지하게 임했다"고 해명해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