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기내 난동’ 사건에 휘말렸던 가수 바비킴이 사건 발생 한 달여 만에 귀국해 입장을 밝힌다.
바비킴은 13일 오후 6시 35분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 9일 만취한 상태로 대한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려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바비킴은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기내에서 만취한 상태로 고성을 지르는 등 여승무원과 실랑이를 벌였고, 심지어 성희롱까지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바비킴이 이같이 발끈했던 이유는 발권 문제였다. 바비킴은 당시 항공사 직원의 실수로 자신과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의 티켓을 전달 받았고, 이를 항의했으나 시정이 되지 않았던 것.
논란이 일자 바비킴은 소속사 오스카ent를 통해 “이번 사건을 일으킨 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최대한 빨리 입국해 추가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인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이용해 처음부터 비즈니스 석을 예약했다. 그러나 대한항공 발권의 문제로 이코노미 석으로 티켓이 바뀐 것, 대한항공 측에 지속적으로 티켓 문제에 대해 컴플레인 했으나 항공사 직원들은 비즈니스 석이 비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을 원래대로 교체해 주지 않았다”며 자신의 억울한 측면도 호소했다.
바비킴의 귀국과 관련 소속사 측은 한편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취재진 및 팬들 앞에서 간단히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이라면서 향후 국내 활동과 관련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바비킴 입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비킴 입국, 정말 뭐라고 할지 기대된다" "바비킴 입국, 왜 그랬나" "바비킴 입국, 드디어 오는군" "바비킴 입국,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