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발렌타인데이가 사실은 역사적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날이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2월 14일)을 맞아 ‘안중근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했다.
이 영상은 지난해 10월 안중근 의사 의거 10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것이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CNN, AP통신, 로이터통신 등 전 세계 194개국 주요 언론 605개 매체의 트위터 계정에 링크되는 등 SNS를 활용한 홍보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윤종신이 내레이션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서 교수는 “2월 14일 하면 대부분의 젊은층들은 ‘발렌타인데이’로만 많이 알고 있지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을 잘 모르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리하여 이번 동영상을 통해 우리 역사의 중요한 날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동영상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에 대한 소개와 현 시대의 안중근에 대한 추모 및 재평가,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동양평화론’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 완성됐다.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그렇구나",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그래도 초콜렛은 먹고싶다",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갑자기 숙연해지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