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11일 오후 4시 50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지면서 매몰됐던 근로자 11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매몰됐던 근로자 11명을 모두 구조했고 혹시 있을 지 모를 추가 매몰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된 11명 가운데 3명은 중상, 8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레미콘 타설 작업을 하다 천장 일부가 무너지면서 작업하던 근로자들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차 30여 대가 현장에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부실 공사 여부 등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수사에 나섰다.
사당종합체육관은 지난 2013년 6월에 착공됐으며 올해 하반기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다.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소식에 네티즌은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모두 구조될 수 있어 천만다행"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어떻게 지었길래?"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어제 하루 종일 사건사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