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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이준호, “연습생 시절에 돈이 없어서…” 고생담 공개

입력 2015-02-13 07: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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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2PM 멤버 이준호가 영화 ‘스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전 11시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의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감독 이병헌이 참석했다.

이날 이준호는 극중 동우 역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묻자 “연습생 때 떠올렸다. 당시 위염에 걸렸던 적이 있었는데 돈이 없어서 병원도 못 가고 편의점 죽을 사먹었었다”며 연습생 시절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왔다.

이준호는 극 중에서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달려가는 재수생 동우 역으로 나온다. 이어 “ 동우에 비하면 나은 생활을 해서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감독님이랑 많이 대화했고 역할에 대해 공부하고 몰입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호의 고생담에 함께 출연한 강하늘은 “이준호는 동우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물건도 구입하지 않았다. 옷도 후줄근하게 입고 다니고 바나나 우유만 먹었던 배우다. 정말 최선을 다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이준호는 “배우 일은 나에게 큰 도전이자 새로운 출발이다. 데뷔 8년차이지만 배우로서는 아직 신인이다. 항상 하던 인터뷰와 기자회견이지만 신인 배우의 마음으로 임하기에 매순간 새롭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송재원기자
사진 = 송재원기자

영화 ‘스물’은 혈기 왕성한 나이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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