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손흥민 골, 아시아 축구팬 반응 '부러워'...손흥민 해트트릭까지?
손흥민 골
일본과 중국 축구팬들이 손흥민 골 폭발 모습에 반응이 뜨겁다. 손흥민 골에 대해 일본과 중국 팬들은 실시간 '손흥민 골'을 접한 뒤 SNS를 통해 "정말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아시아의 보배다. 조만간 '맨유' 갈 듯" "우리는 왜 손흥민 같은 유형의 공격수가 없나?" "기복이 없네" "아시안컵 때부터 눈여겨 봤다" "대단하다. 한국은 계속 좋은 공격수가 배출되는구나" "한국과 정기전 추진하자" "손흥민은 잘나가는데...카가와 신지도 분발해야" "손흥민 너무 잘해. 분하다" "한국축구를 배우자" "중국 축구선수들도 한국인의 용기와 기상, 포기를 모르는 근성을 배워야 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일 빌트지도 손흥민에게 평점 1(최고 점수)을 줬다. 이는 레버쿠젠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차붐 후계자' 손흥민이 14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폭발시키는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이날 10분 사이에 3골을 몰아넣으며 2013년 11월 10일 함부르크전 이후 분데스리가 데뷔 두 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레버쿠젠은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달라지기 시작했다. 손흥민이 후반 12분 카림 벨라라비의 슛이 볼프스부르크 골키퍼 디에고 베날리오를 맞고 흐르자 가볍게 밀어 넣었다.
이어 5분 뒤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가 띄워준 크로스를 오른발로 때려 두 번째 골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3분 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수비수를 제친 뒤 강력한 왼발슛으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손흥민 활약으로 분위기가 살아난 레버쿠젠은 후반 27분 벨라라비의 동점골로 기어이 4-4 동점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후반 37분 레버쿠젠 에미르 스파히치가 퇴장 당해 역전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볼프스부르크 바스 도스트에게 다시 실점, 4-5로 아깝게 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단숨에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썼다. 이전까지 손흥민의 시즌 최다골은 2013-2014시즌의 12골이었다.
손흥민 해트트릭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흥민 해트트릭, 대단하다" "손흥민 해트트릭, 최고 잘했다" "손흥민 해트트릭, 그래도 지다니 안타깝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