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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호기롭게 정은채 도움 거절한 김태리..”내 실력으로 해낼 것이여”

입력 2024-10-19 2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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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태리가 정은채가 제시한 지름길을 거절했다.

1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 3회에서는 자신의 힘으로 내기에서 이기려는 정년(김태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년을 집으로 부른 옥경(정은채 분)은 정기 공연 대본을 건네며 “연구생 공연, 그런 건 실력 검증이 필요한 연구생들이나 필요한 거야. 넌 이미 재능이 있다는 걸 내가 알아. 그러니 돌아서 가지 말고 넌 내가 하자는 대로 하면 돼. 그렇게 할 거지?”라고 물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옥경이 내민 대본을 보며 입맛을 다시던 정년은 “선배님 말씀은 참말로 고맙구만이라. 하지만 받지 않겠습니다”라고 거절했다. “안 그래도 다들 제가 실력으로 들어온 게 아니라고 말들이 많은데 여기서 또 쉬운 길을 선택해 버리면 그 사람들 말이 맞다고 인정하는 꼴밖에 더 되겠어요?”라는 정년의 말에 옥경은 “그래, 네 선택이 이거라면 어쩔 수 없지. 하지만 기억해 둬. 선택에 따른 책임도 후회도 오로지 네 몫이야”라고 조언했다. 정년은 옥경의 집을 나서며 “내가 지금 뭔 짓을 한 거여?”라고 얼빠진 모습을 보였다. “잘한 거겠지?”라고 중얼거리던 정년은 “미친 짓이지. 다들 못 가져서 안달인 정기 공연 오디션 대본을 거절했잖아”라는 주란(우다비 분)의 말에 “문옥경 뒷배로 들어왔다고 확인시켜 주는 거랑 다름 없지. 나는 내 실력으로 받아내불 것이여”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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