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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제왕절개 너무 아파 눈물도 안 나왔다..만인의 가슴 돼 적응 힘들어"

입력 2024-10-20 21:00:08
수정 2024-11-13 18: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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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사진=민선유 기자
랄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랄랄이 출산 후기를 전했다.

20일 랄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산의 고통은 어느정도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랄랄 유튜브 캡처
랄랄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 속 랄랄은 "자연분만 하려고 만삭인데 웨이트 치고 많이 걸었는데 내려올 생각을 안 하는 거다. 유도분만을 했는데 얼마나 아플까 무서워서 보름 전부터 잠을 못 잤다. 후기를 15000개를 봤는데 덤프트럭이 밟고 지나가는 느낌이라고 하더라. 상상이 아예 안가지 않나"라며 "근육이 쥐나면 뒤틀리는 고통이 5분에 1번씩 온다. 저는 복식호흡으로 다 버텼다. 유도분만을 하면 3시간 내로 피가 비치거나 양수가 터진다고 하는데 그대로더라. 그래서 바로 수술실로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랄랄은 "하반신 올 누드로 들어가서 척추에 마취를 한다. 2~3방을 깊게 두꺼운 바늘로 찌른다. 갑자기 다리가 저리기 시작하더니 아무 감각이 없는 거다. 뭘 한다는 느낌은 없는데 피가 나오더라. '애기가 크다' 하면서 나오더라. 울음소리에 얼떨떨해서 '나왔어요?' 했다. 전 자연분만을 무조건 해야한다 생각했다. 수술은 할만 할줄 알았다. 자연분만이 골반이랑 뼈가 아작 나는 느낌이 든다더라. '자연분만보단 낫겠지' 했는데, 아프면 우는데 너무 아파서 눈물이 안 나더라. 그렇게 기절을 한 느낌이다. 저는 4시간에 한 번씩 진통제랑 약을 먹었다. 약빨이 떨어지면 견디지 못하겠더라. 4일 동안 진통제를 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 후에도)배 완전 부풀어 있고 지금도 회복 중이다. 가슴도 원래 안크고 모유가 어떻게 도는지 신기했는데 내가 참젖이었던 거다. 또 병원에서는 만인의 가슴이 된다. 그런 개념을 유튜브에서 못 들었었다. 갈 때마다 또 다른 분인 거다. 이게 적응이 잘 안 되더라. 조리원에 가면 유축기가 있다더라. 제가 먹이는 것을 생각했는데 똑같았다. 조리원에서 모유수유를 끝내고 집에서는 분유를 먹었다"며 적응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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