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전연화가 강진휘의 손을 잡았다.
24일 방송된 jtbc '끝사랑'에서는 전연화가 강진휘의 손을 잡는 플러팅을 했다.
은주는 기억에 남았던 순간으로 형준과 함께 본 선셋, 기만과 바람부는 날 샌드위치 데이트를 적었다.
은주가 관심 있는 이성이 2명이라고 쓴 답에 형준의 표정이 굳었다. 형준은 인터뷰에서 "당황했다. 당연히 나라고 썼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다른 한 명을 기만으로 추측했다.
형준은 은주에게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직접적으로 물었다. 은주는 "고마웠다. 저와 굉장히 다른 결이신데도 맞춰주려고 하셨다. 제가 좋아하는 걸 기억했다가 해 주려고 하셨다"고 답했다.
인터뷰에서 형준은 "은주님이 저를 힘들게 할 수도 있겠구나. 쉽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고민에 빠졌다.
주연은 편지를 받지 못했다. 연화는 범천과 진휘에게 편지를 받았다.
진휘는 주연에게 편지를 받았다. 연화의 편지는 없었다. 연화는 "1순위로 진휘님을 뽑았는데 그분은 절 안 썼다. 엇갈려서 아쉬웠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대화를 나눴던 범천님에게 편지를 썼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경희는 기만에게 편지를 받았다. 기만은 "경희님이 제 편지 받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은주에 대해서 기만은 "두 번째, 차선책으로 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느꼈다. 그건 필요없다. 속지 말자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재우와 정숙은 서로에게 편지를 썼다. 형준은 은주, 경희에게, 은주는 형준에게 편지를 받았다.
은주는 결이 다른 형준에게 확신을 느끼고 싶어했지만 확신을 줬다고 생각했던 형준은 믿음이 흔들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연화가 진휘를 두사람채에 불렀다. 편지를 쓰지 않은 것이 아니라 편지를 직접 주려고 한 것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나이를 밝혔다. 연화는 71년생, 진휘가 72년생이었다. 두 사람은 현실적인 대화를 나눴다.
진휘가 "전 그냥 묵묵히 손잡아주는 게 좋다"고 배우자에 대한 로망을 밝히자 연화는 "손잡고 갈까?"라며 진휘의 손을 잡았다. 진휘는 얼음이 된 채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진휘는 "내일 데이트 하자"고 직진했다.
은주가 기만에게 '두사람채'를 신청했다. 기만은 "너무 놀랐다"며 당황한 모습을 그대로 내비쳤다. 은주는 "요새 마음은 어떠시냐"고 물었다.
기만은 "처음 들어올 때부터 마지막 날 같이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답하며 은주와 형준의 관계가 이미 견고해져 다가갈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은주는 기만에게도 여전히 마음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기만은 무척 당황한 채 말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인터뷰에서 기만은 "저에 대한 마음이 전혀 없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은주는 기만이 누구에게나 친절한 모습에 주춤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기만은 형준보다 빠르게 다가가지 않았던 자신을 탓했다. 인터뷰에서 기만은 "제가 강제적으로 종료시켜 버린 거였다. 상처받을 것 같으면 안 간다. 확신이 있어야 간다고 생각했다. 상처받은 기억이 많아 스스로 보호하려고 그랬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마지막 데이트 상대를 선택했다. 기만은 은주와 대화 후 데이트 상대를 바꾸려 했지만 바꿀 수 없었다. 스튜디오에 있던 안재현이 눈물을 흘렸다. 안재현은 기만에 감정이입해 "바꿔주지, 그거"라며 제작진을 원망했다.
안재현은 "사랑은 너무 좋은데 왜 끝나고 나면 아픈 것밖에 없을까요?"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정재형은 "내 사랑 같다. 혼자 오해하고 바보 같고 숙맥같다"고 공감했다.
마지막 데이트가 시작됐다. 경희와 진휘의 데이트에서 경희는 "나와 같지 않은 마음인 걸 알기에 포기하겠다"고 솔직하면서도 아픈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