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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민희진, 어도어 대표 복귀 무산→라방 출격 "가처분? 내가 하이브에 기회 준 것"(종합)

입력 2024-10-29 23:03:25
수정 2024-11-13 18: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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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사진=민선유 기자
민희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민희진 전 대표가 가처분 결정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지난 29일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등에 대한 가처분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민희진 전 대표는 버니즈의 생일에 맞춰 이날 채널 '김영대의 School of Music'의 첫 번째 라이브에 게스트로 출격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오늘이 버니즈 생일이다. 날짜를 몇개 주셨는데 버니즈 생일에 해야지 해서 고른 날짜인데, 오늘 가처분이 나올 줄 몰랐다"며 "옳고 그름을 따지는 가처분이 아니었다. 법이 말장난 같은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소송을 통해 끝까지 해볼 수 있는데까지 해보겠다. 변호사님도 이런 소송은 안 한다고 했다. 전례가 없다"며 "내 입장에서는 하이브에 기회를 한 번 더 주는 거였다. 그냥 꺾기가 힘드니깐 이렇게라도 꺾이면 자존심 때문에 못받아주는 것도 받아줄 수 있고, 내 결백함을 드러낼 수 있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희진 전 대표는 "누가 돈을 써가면서 하냐. 내가 미친X이니깐 하는 거지. 나처럼 할 수 있는 사람 없다"며 "0에서부터 한 거짓말로 누명을 쓰고 있어서 결백함을 드러내야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상대가 대충 거짓말하면 모르겠는데 0인걸 꾸며내면 사람들은 뭐가 있으니 저러겠지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0에서 출발하는 일이 있다. 흠잡을데 없으니 거짓말을 지어내는 거다"고 호소했다.

민희진 전 대표 법률대리인은 "민희진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해 줄 것을 재차 요구하는 바다. 재선임하지 않을 경우, 하이브의 주주간계약 위반에 따른 민희진 전 대표의 권리를 행사할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다"며 "이번 결정은 법원이 하이브의 주장을 받아들였다는 의미가 아니다. 주주간계약의 충실한 이행과 뉴진스와 어도어의 발전을 위해 하이브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 줄 것을 촉구한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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