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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매일 행복해, 일상이 시트콤”..‘유퀴즈’ 송일국, 대한민국만세와 끊임없는 ‘티키타카’

입력 2024-07-04 0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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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송일국의 세 아들이 몸집부터 입담까지,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친구 같은 케미를 보여준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례대로 대한, 민국과 인사한 두 자기들은 만세를 보며 “아빠를 제일 많이 닮았네”라고 웃었다. “이것도 (닮았어요)”라며 아빠 송일국의 배를 쓰다듬어 웃음을 준 첫째 대한은 “만세가 민국이랑 10kg 이상 차이 나요”라고 폭로, 민국은 “12kg”라고 조용히 정정해 웃음을 더했다. 두 자기들은 “초등학교 6학년이 키가 이렇게 커요?”라고 깜짝 놀라기도. 각각 172, 175, 173cm라고 밝힌 대한, 민국, 만세는 “저희가 학교에서 제일 큽니다”라며 웃었다.

티격태격하는 아이들을 보며 웃던 유재석은 송일국을 향해 “삼 형제가.. 부모님 입장에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참 좋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대한이 대신 “안 좋아요”라며 “둘도 아니고 넷도 아닌 셋이다 보니 음식점 갈 때 셋이 의견이 계속 엇갈려요”라고 대답했고, 아이들의 말을 멍한 표정으로 듣고 있는 송일국의 모습에 유재석은 “지금 아버님 말 없으시잖아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송일국은 미술에 꿈을 가지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배우로 데뷔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송일국 씨가 4수를 하셨어요?”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고개를 떨군 송일국은 대한민국만세가 “3수? 4수 하셨대”라고 수군대자 고개를 들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만세는 “아빠 5수 안 한 게 어디에요”라고 위로, 이내 “제가 14수를 할 수도 있는 건데”라는 아찔한 농담으로 송일국을 당황시켰다. 쉴 새없이 조잘대는 아이들을 송일국이 가만히 지켜보자 조세호는 “그래도 든든하시죠?”라는 말을 건넸다. “저는 저녁 먹을 때 나도 모르게 기도를 하게 돼요. 그냥 이 순간이 너무 행복.. 물론 애들이 짜증나게 할 때도 있지만”이라고 해 웃음을 준 송일국은 “5분에 한 번씩 빵빵 터지고, 일상이 시트콤 같거든요. 저녁 먹을 때 ‘감사합니다’ 기도하게 되더라고요”라고 했다. “감사함과 동시에 어떤 기도를..”이라는 조세호의 질문에는 그저 호탕한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가 기억나냐는 질문에 세 쌍둥이는 “만두 맛만 기억나요. 그때부터 갈비만두가 맛있었어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영상을 본 적 있냐는 질문에 대한은 “반 애들이 절 화나게 하려고 자꾸 보여줄 때가 있어요”라고 대답. 민국은 “다 부러워서 그러는 거죠 뭐”라며 “정말 잘해주셨잖아요. 아주 좋은 스태프분들이 열심히 편집해서 최고의 저희 옛날 영상을 만들어 주셨는데”라는 의젓한 말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당시 깜찍한 쌍둥이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송일국은 여전히 직접 아이들 옷을 챙기고 있다고. “아빠가 평소에 신경 많이 써주죠?”라는 질문에 세 아들이 대답을 망설이자 송일국은 “어제 그 넥타이 구하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라고 발끈해 웃음을 줬다. 세 아이들은 “아닌데요, 아빠가 어제 고모 부르셔서”라고 반박, 송일국은 “아빠가 연극 연습 때문에 고모한테 부탁한 거 아니야, 짜식들 진짜 속도 모르고. 그 남방이랑 바지랑 다 아버지가 마트 가서 구해온 거야”라며 물을 들이켜, 앞서 이야기한 일상의 시트콤이 어떤 모습일지 가늠하게 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45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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