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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FBI-현금지급기 NO” 안영미→정형돈♥한유라, 가정사 억측에 해명

입력 2024-07-03 18: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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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안영미/사진=헤럴드POP DB
정형돈, 안영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부터 정형돈-한유라 부부 등 스타들이 가정사를 두고 나온 세간의 많은 말들에 직접 입을 열었다.

안영미는 지난달 30일 남편이 자리하지 않은 자녀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해외에서 직장 생활 중이라 불참한 남편 대신 동료 송은이, 신봉선이 한복을 입고 곁을 지켰고, 이 외에도 많은 희극인들이 돌잔치를 찾아 안영미와 아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 회사에 재직 중인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미국에서 득남했다. 최근 국내 방송에 복귀하고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 얼마 전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남편의 회사 사정상 부득이하게 홀로 국내에서 돌잔치를 열게 된 사연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남편 없는 돌잔치 현장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일부에선 아이의 아버지가 돌잔치에 함께 하지 않은 것이 이례적 행보이고 국내 정서상 이해하기 힘든 광경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심지어 불화설과 남편의 정체,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의중까지 거론하며 여러 의문과 억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온라인이 시끄러워지면서 결국 안영미가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무슨 일 없고 제가 그냥 감사한 분들게 저녁 식사 대접하고자 딱콩이 생일 핑계 삼아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깍쟁이 왕자님(남편)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 달라”고 일축하면서 “남편 FBI 아님”이라고 재치있는 해명까지 덧붙였다.

앞서 개그맨 정형돈, 작가 한유라 부부도 장문의 글을 통해 오랜 시간 고통을 준 숱한 루머 관련해 심경을 털어놨다. 이들은 지난 2009년 결혼, 슬하 쌍둥이 딸을 두고 있으며 한유라는 자녀들과 하와이 거주 중이고 정형돈은 한국과 하와이를 오가며 기러기 생활 중이다.

지난 5월 정형돈은 한유라 유튜브 댓글을 통해 “저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다. 저희 잘 살고 있다. 보통의 다른 가정처럼 좋을 때도 있고 안좋을 때도 있고 세상 사는 사람들처럼 살고 있다. 너무 걱정 않으셔도 된다”며 “저희 유라 누구보다 저희 가족의 중심이고 든든한 저의 지원군이다. 누군가와는 조금 다른 삶을 살고 있을 수 있으나 그게 곧 틀림을 의미하지 않다는 걸 알기에 앞으로도 열심히 살 것”이라고 밝혔다.

한유라도 정형돈의 제안으로 아이들의 유학을 결정했다고 긴 글로 하와이행의 이유를 전했다. 그는 “남편이 왔다갔다 하기 쉬운 곳, 총기사고가 제일 없는 안전한 미국,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곳이 하와이였다”며 “남편을 소위 현금지급기로 생각해서 펑펑 쓰지 않으니 너무 미워하지 말라. 유튜브 제안도 남편이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지지해줬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타인의 눈에 조금은 다른 형태일 수 있지만 가족과 관련된 무례한 억측이 심각해지자 결국 직접 입을 열고 해명에 나선 스타들. 용기내 사정을 전한 이들에게 응원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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