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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놀아주는 여자' 한선화, '현우 오빠' 엄태구와 재회…권율 엄태구 과거에 '충격'

입력 2024-07-04 0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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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놀아주는 여자' 방송캡쳐
JTBC '놀아주는 여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한선화가 타임캡슐을 들고 있는 엄태구와 마주했다.

전날 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서지환(엄태구 분)이 고은하(한선화 분)가 찾던 타임캡슐을 들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은하와 함께 냉동고에 갇힌 서지환은 "지금부터 제가 그 허들링이라는 걸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고은하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서지환은 "저를 펭귄이라고 생각하십시오"라며 고은하를 안심시켰다. 이후 목마른사슴 직원들이 다급하게 냉동고 문을 였었고, 서지환이 고은하를 안고 밖으로 나왔다.

병원에서 깨어난 고은하는 자신의 곁을 지키고 있던 서지환에 냉동고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서지환은 "은하 씨 미안해요"라고 사과했고, 고은하는 "아니에요. 저 하나도 안 추웠어요. 대표님이 더 추웠잖아요. 나는 펭귄도 자식도 아닌데. 어떤 부모들은 자식한테도 안 그래요. 나한테 왜 그렇게 잘해줘요? 나는 서지환 씨한테 뭐예요?"라고 물어 서지환이 당황했다.

이후 고은하가 "대표님은 어릴 때 어땠어요? 이렇게 보는 서지환 씨는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고 아무리 피곤해도 잠에 푹 못 들고 어두운 곳이 밝은 곳이 편하고. 20년 전 30년 전 서지환 씨는 어땠을 지 궁금해서. 그때는 잠을 잘 잤는지. 아니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이 잠들었는지"라며 "열 가지를 물으면 한 가지도 대답을 안 하는데 마음을 연 사람을 있었을지"라고 물었다.

서지환은 "한 사람 있었습니다. 어렸을 대 제가 이사를 자주 다녔거든요. 쉽게 마음을 주고 그러지 않았어요. 근데 제가 그 한 사람한테는 그렇게 안 되더라고요. 아마 저랑 비슷해 보여서 그랬던 거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고은하의 "혹시 어떤 면이요?"라는 물음에 서지환은 "되게 외로워 보였어요. 그래서 제가 그 사람 옆에 같이 있어주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그에 고은하는 "그 뒤로는 어떻게 됐어요? 아직도 연락해요?"라고 물었고, 서지환은 "안 합니다. 근데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JTBC '놀아주는 여자' 방송캡쳐
JTBC '놀아주는 여자' 방송캡쳐

고은하가 병실에 지갑을 전해주기 위해 목마른사슴 회사를 찾아갔다. 고은하는 "제가 서지환 씨랑 아는 사이다. 되게 친하다. 고은하인데요 전화 드리면 아실 거다"라며 서지환을 만나러 왔다고 어필했지만 먹히지 않았다. 이어 고은하가 쫓겨나기 직전 마주친 양홍기로 인해 회사에 올라올 수 있었다.

서지환이 고기를 먹지 못하는 강예나(송서린 분)에 광고 계약 해지를 주장했다. 이에 강예나가 소시지를 먹을 수 있다며 우겼다. 그때 서지환 사무실에 올라온 고은하가 두 사람의 손 잡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오해하게 됐다. 그런가운데 고은하를 보지 못한 강예나는 자신이 소시지를 먹는 것을 막은 서지환에게 "법적인 절차는 없을 거다. 서지환 씨가 날 잡도록 만들 테니까"라고 말했다.

강예나가 떠나고 이동희가 서지환에게 지갑을 전해줬다. 서지환은 "이게 왜 너한테 있니?"라며 놀랐고, 이동희의 "선생님께서 주고 가셨어요"라는 말에 "근데 왜 안 들여보내고. 봤니? 어디까지?"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이동희는 손 잡는 것을 봤다고 말해 서지환이 절망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서지환은 "아 그게 말이죠"라며 강예나와 있던 일에 대해 해명하려 했지만 고은하는 "일 때문에 손도 잡고 그러는구나"라며 토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고은하는 "연애 한 번 못해본 거 맞아요? 손 잡는 게 너무 자연스럽던데"라고 말해 서지환이 당황해 허둥거렸다.

이동희(재찬 분)가 장현우와 만났다. 이동희는 "택이 형 소식이 궁금하신 거죠?"라며 "새로운 건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동희가 장현우에게 몰래 정보를 알려주고 있었던 것. 장현우는 "누굴 만난다는 얘기 같은 건 없었어?"라고 물었고, 이동희는 "중요한 얘기는 일영이 형이랑만 해서요. 검사님. 대표님은 제가 없어져도 똑같이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장현우가 "무슨 뜻이야?"라고 반문하자 이동희는 "똑같이 절 찾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주일영(김현진 분)이 서지환을 다급하게 찾아와 "택이 형 스스로 간 게 아니었어요"라며 고양희가 정윤택을 데려간 이유를 보고했다. 이에 서지환은 "택이가 거래 방법이 아니고 거래 조건이었다는 거네 지금. 이 얘기 아무한테도 하지 말아라"라고 말했고, 주일영은 "고양희는 이 거래를 성사시킬 거다. 너무 위험해졌다"라며 경고했다. 이에 서지환은 "택이가 약속 지켰다는 거잖아. 그럼 내가 택이 지켜야지"라고 말했다.

한편 장현우가 고은하가 찾던 현우 오빠가 서지환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서지환이 고은하가 애타게 찾던 현우 오빠와의 추억이 담긴 타입캡슐을 들고 있어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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