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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화배우 됐다..수동 운전→구덩이까지.."현봉식-안은진에 고마워"('임영웅')

입력 2024-07-10 19: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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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유튜브 캡처
임영웅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임영웅 영화 '온기'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에는 '어서오세요, 임영웅만 남은 멸망한 세계로 | In October+온기 비하인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2시간 반 잤다"며 피곤한 기색을 드러냈다. 아침 식사인 샌드위치를 먹으며 금강 채석장을 둘러본 임영웅은 "오늘은 영화 촬영하러 왔다"며 설렘을 표했다.

임영웅은 아포칼립스에서 동고동락할 강아지와 만났다. 강아지를 따라오게 만들어야 했던 임영웅은 쓸쓸한 장면에서 장난감 삑삑이를 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영웅은 연기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걸음걸이까지도 연기를 해야했다. 아찔한 절벽에서 포즈를 취한 임영웅은 "확실히 서보니까 무섭다. 나 말고 다른 사람 다칠까봐, 전 익스트림을 즐긴다"고 했다.

임영웅 유튜브 캡처
임영웅 유튜브 캡처

임영웅은 "내 개도 죽고 친구도 죽고 남은건 나밖에 없다. 물은 왜 이렇게 안 나오냐"라며 감정몰입에 들어갔다.

이후 거친 비포장 도로를 달리며 수동 운전 마스터 완료하고, 다음 컷 준비를 위해 잠시 쉬고 온 임영웅은 "이제 고생 시작이다. 지금까지 한 건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임영웅이 걱정했던 것은 바로 감정신. 그는 촬영본 모니터링을 하며 "턱살이 너무 많이 나온다. 각도의 중요성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구덩이 속에 들어가는 등 임영웅과 촬영팀은 끝 없는 노력을 곁들여 영화를 만들어갔다. 걸어가는 도중에도 연습을 한 그는 쓰러진 시월이를 발견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강아지가 죽은 척 해야하는데 반갑게 인사를 하는 바람에, 투명 시월이와 연기를 하기도 했다.

3일의 촬영을 마친 임영웅은 "공부가 너무 많이 됐다. 비록 짧은 영화지만 첫 영화기 때문에 너무나 설레는 것 같다. 여러분들도 기대 많이 해달라. 앞으로 또 기회가 있다면 자주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또 처음 뵀지만 현봉식 배우님, 안은진 배우님 굉장히 의미 있는 분들이 될 것 같다. 제 첫 영화다 보니까. 너무 잘 이끌어주시더라.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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