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여 사과한 가운데, 외신들도 주목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최근 제니의 실내 흡연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BBC는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 흡연한 영상이 파장을 일으켜 사과했다. 한국은 K-POP 스타로 하여금 엄격한 도덕 기준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어떠한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라며 한국에서는 실내 흡연에 엄격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또 지난 10일(현지시간) CNN 역시 해당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CNN은 "K-POP 스타들은 대중들에게 엄격한 감시를 받는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최근 제니는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게재한 'A Moment in Capri with Jennie' 영상 속 실내 흡연 장면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제니는 이탈리아 카프리섬에 열린 디자이너 자크뮈스의 '라 카사' 크루즈 컬렉션 참여를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해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그러나 제니가 헤어·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니는 담배 연기를 내뿜었고, 제니의 메이크업을 해주는 스태프의 얼굴과 가까워 논란이 됐다.
제니는 이 장면으로 실내 흡연 논란은 물론,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급기야 한 누리꾼은 제니의 실내 흡연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이탈리아 대사관에 신고하기도 했다.
결국 제니는 문제의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에 나섰다. 지난 9일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측은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사과한다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드렸다.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사과했다.
제니가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스타인 만큼, 실내 흡연 논란 여파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상황. 여기에 외신까지 이번 사태에 주목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여전히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