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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조윤희 "딸 로아, 이동건이라면서 내게 뽀뽀" 깜짝 놀란 장난(이제 혼자다)

입력 2024-11-06 0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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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조윤희가 딸 로아의 짓궂은 장난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조윤희가 딸 로아의 짓궂은 장난을 고백했다.

친언니와 데이트에 나선 조윤희는 가족과 취미 생활을 공유하는 게 평생 소원이었다며 언니, 엄마와 그러지 못한 점을 아쉬워 했다.

조윤희는 "어릴 때 가족 여행 가본 적 한 번도 없다"며 어린 시절의 결핍을 털어놨다. 조윤희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사이가 좋지 않았다. 아빠가 좋다는 티를 내면 엄마 눈치가 보였다. 미움 받게 될까봐"라고 털어놨다. 화목하지 못한 가정 환경 때문에 가족들 품을 떠나 독립한 조윤희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결국 독립한 지 10개월 만에 엄마를 모시고 살게 됐다고.

조윤희는 "엄마, 아빠는 사랑해서 결혼하신 사이가 아니다. 할머니가 시켜서 하게 된 거다. 그래서 엄마는 평생 결혼 생활이 우울하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사는 게 얼마나 끔찍한지 이해하기 때문에 이제는 엄마를 이해한다. 저는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낳은 아이기에 너무 예쁘지만 엄마는 상황이 달랐던 것 같다"고 부연했다.

엄마의 관심이 고팠던 어린 시절의 조윤희는 아직까지도 어린 시절 아팠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학교에서 학부모 참여 수업 때 발표를 하는데 제가 잘 못하니까 엄마가 그것도 못하냐고 구박했다. 그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 이후로 나는 아직까지 발표를 못한다. 한 번도 손 들고 발표한 적 없다"고 털어놨다.

조윤희는 언니에게 "언니가 로아한테 아빠 역할을 해준 것 같다"며 고마워 했다.

프라이빗 수영장에 가서 수영 연습을 한 조윤희는 로아에게 수영 잘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윤진이 가짜 뉴스, 악성 루머들 때문에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다. 실제로 이윤진이 외국에서 밤일을 하며 돈을 번다는 내용, 외국인 남성과 열애중이라는 내용 등 부정적인 내용의 가짜 뉴스가 퍼져있었다.

변호사는 해당 내용을 봤을 때 대부분 각하가 된다면서도 이혼 소송 중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루머들은 고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윤진은 이혼소송과 더불어 양육권 분쟁중이어서 아들을 1년간 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장항준을 만난 이윤진은 과거 한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알게 되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장항준은 이윤진에게 "유명한 사람이 좋을 때는 한없이 좋은데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SNS를 줄이거나 하지마라. 기사가 그런 농담 중 일부분이 난다. 대부분 사람들이 언론에 부정적으로 노출될수록 그렇게 널 생각하게 된다"고 조언했다.

이윤진은 "그게 곧 수입이라 그렇다. 저도 본업으로 충분하면 SNS 닫고 사라질텐데 아직 본업이 자리를 잡기 전까지는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항준은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10일 못 넘기고 아무리 대단한 권력도 10년 못 넘긴다. 아무리 힘든 시기라도 끝은 있다. 너는 아직 때가 안 온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윤진은 22년 전통 할리우드 영화제 '아시아인들을 위한 영화제 글로벌팀 인도네시아 부문 담당'을 맡게 됐다며 장항준, 김은희 부부를 섭외하고 싶다고 밝혔다.

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TV조선 '이제 혼자다' 캡처

율희의 심경 고백이 이어졌다. 율희는 "처음 이혼이라는 얘기가 나왔을 때 극복하려고 했다. 상처와 힘듦을 극복할 수 있겠지 생각했다. 우린 사랑하니까. 아이들이 있으니까"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아이들 양육권을 전 남편 최민환이 가져갔고,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율희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야 했다. 율희는 "어느 부모가 내 핏덩이들 안 키우고 싶겠냐. 누가 같이 안 살고 싶겠냐. (그 결정이) 제일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율희는 "리스크가 덜 큰 건 아빠 쪽이니까 (합의했다). 아이들과 마지막 밤, 자는 걸 찍어서 아침까지 계속 봤다. 그때까지도 고민했다. 애기없이 못 살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에게 율희는 "저는 엄마로서 책임을 저버린 적이 없다. 아이들 버린 적 없고 아이들과 너무 잘 지낸다"며 "이혼 얘기 나왔을 때 하나하나 따질 수 없었던 게 (이혼에 대한) 지식이 없었다. 지치고 괴롭고 정신이 온전치 못했다. 무서운 상황이었다. 1년간 이성적일 수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양육권을 넘긴 이유에 대해 율희는 "일단 시어머니가 이미 같이 살기 때문에 아이를 봐주실 거라고 생각했고, 경제적으로도 저보다 남편이 나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율희는 "댓글에서 '정신차리고 노력해서 소송했다면 아이들도 행복하게 엄마 옆에서 살았을텐데'라는 내용을 봤다. 그때 진짜 많이 반성했다. 생각이 짧았다. 내가 정신적인 여력이 있었다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텐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율희는 "떳떳한 엄마가 되어 아이들을 데려오겠다"며 양육권을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이혼 변호사를 만난 율희는 합의 이혼 당시 면접 교섭은 수시로 자유롭게 하되, 양육비 0원, 재산분할 0원으로 합의했고, 친권도 전 남편 쪽에게 줬다고 밝혔다.

율희는 "이혼 1년 전에 전 남편 유책 사유를 알게 됐다. 극복해보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갑자기 (전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더니 3일만에 법원에 갔다"고 설명했다.

변호사는 양육권 변경은 굉장히 어렵지만 율희의 의지에 변경 신청을 해 보자고 제안했다.

율희는 "최대한 싸우기 싫고 좋게좋게 하고 싶지만, 긴 싸움이 되더라도 잘 싸워나가야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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