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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김광수 "뇌물수수 사건→조성모 프로듀싱으로 재기...IMF 시절 제작비만 1억"('가보자GO')

입력 2024-11-09 21: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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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가보자GO 시즌3' 캡처
MBN '가보자GO 시즌3'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광수가 논란을 직접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 8회에서는 조성모, 다비치, 티아라 등 거물급 스타를 발굴한 프로듀서 김광수가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김광수 대표의 피, 땀, 눈물이 묻어난 트로피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 트로피를 꺼내놓지는 않는다. 집에 있던 창고에서 꺼내 가져왔다”고 했다. 이어 김광수는 “저 혼자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 한 달에 약속을 많이 잡으면 두 번 정도다”라 밝혔다.

또한 “100명 정도의 연예인이 저를 거쳐갔을 텐데, 사진을 찍은 것이 없더라. 송가인의 사인 앨범이 있어 가져오게 됐다”며 “친분을 잘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저는 안티팬이 많지 않냐”라 밝힌 김광수.

이효리의 CD를 꺼내 보인 그는 “이효리가 먼저 일해보고 싶다고 해서, 계약을 하게 됐다. ‘유고걸’을 다시 픽업했다”라 말했다.

김광수는 “‘PD 사건’을 겪었다. PD에게 뇌물을 주었다는 혐의였다. 무혐의가 났지만, 방송국 관계자들이 저와 일하기를 거부하더라. 3년 후 재기를 해 만들어낸 것이 조성모의 ‘To Heaven'이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집에서 영화 한 편을 본 느낌의 뮤직비디오였다. 그런 생각을 어떻게 하신 거냐”며 뮤직비디오를 드라마타이즈화한 발상에 대해 물었다.

김광수는 “CF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었다. 15초짜리 광고도, 대사가 없이 진행이 되지 않냐. 뮤직비디오에 철저히 콘티를 그려, 철저히 광고처럼 해 보자’는 생각이었다”라고 했다.

MBN '가보자GO 시즌3' 캡처
MBN '가보자GO 시즌3' 캡처

그는 “돈이 없어, 김완선의 차를 팔아 제작비를 마련하는 식이었다”라 전했다. 또한 “당시 IMF였는데, 1억 정도가 들었다”며 “당시 뮤직비디오 제작비의 50배였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하기도.

김광수는 “그때부터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했다”며 신동엽, 이영자, 다비치, 씨야, 티아라, 이효리 등 거물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음을 알렸다. 그는 “저희 어머니가 7년 전에 돌아가셨다. 형과 누나가 있는데, 성이 다르다. 어떻게 태어났는지 너무 궁금해, ‘나는 아버지가 누구냐’라 물었다. 그런데 ‘모르겠다’고 하더라. 조문을 받으며 이모에게 처음으로 물어봤다. 남들은 가족사를 숨기고 싶어 하는데, 저희 어머니는 결혼을 5번에서, 7번 정도를 하신 것 같다”며 속사정을 밝혔다.

이어 홍현희는 “소속 연예인과 사귄다는 스캔들이 있지 않냐”라 물었다.

김광수는 “사실이 아니다. 연예인들에게 모든 것을 쏟아야 그 친구가 스타가 될 수 있는 거다. 친하다 보니, 스캔들이 터진 것 같다. 저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내가 홍현희와 사귀었다면, ‘홍현희와 사귀었다’고 했을 것”이라 자신했다. 또한 “지금은 결혼하신 분인데, 첫사랑이 있다. 첫사랑은 무조건 지키는 거다”며 누군가의 이름을 거론, 홍현희와 안정환은 “우러러보게 된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BN '가보자GO'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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