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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지금의 전현무? 솔직히 말하면 샤이니가 10% 일조"('라쇼')[종합]

입력 2024-11-11 12:02:52
수정 2024-11-13 18: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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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사진=민선유 기자
민호/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샤이니 민호가 박명수와 재회했다.

11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첫 정규앨범 '콜백'으로 돌아온 가수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DJ박명수는 "아들 이상형이고, 평판 좋은 연예인"이라며 민호를 소개했다. 민호는 "데뷔한지 벌써 17년이다. 명수형을 너무 오랜만에 봤다. 낯설고 어색한 면이 있지만 얘기하니까 옛날 기억이 나온다"고 웃었다.

민호는 샤이니 히트곡 '루시퍼', '링딩동' 등 패러디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과 관련 "현무 형은 '무시퍼'로 활동하셨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재밌었다. 근데 이제는 그만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의 "지금의 전현무를 만드는 데 샤이니가 일조한 것 같냐"는 물음엔 "솔직히 말하면 10%는 한 것 같다. '스타골든벨' 당시 춤을 엄청 추셨는데 이슈가 많이 됐다. 동작은 맞는데 이상한 느낌이 있었다"면서 "정말 열심히 연습하셨는데 '저렇게 다를 수 있구나' 경이로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민호는 오는 11월 30일, 12월 1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밴드분들과 함께한다. 지금 저는 안무 연습을 하고 있고, 다다음주부터 들어간다. 보통 쉬운 일이 아니라 잠이 안 온다"며 "멤버들하고 할땐 파트 분배가 있고 쉴 수 있는 호흡이 있는데 온전히 저 혼자니까 멤버들은 다 솔로콘서트를 했고 제가 마지막 주자인데, 멤버들의 위엄을 느끼면서 하루하루 이겨내고 있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과거 신동이 '라디오쇼'에 출연해 '슈퍼주니어가 SM 1~2층은 세웠다'고 말한 것에 민호는 "샤이니는 3~4층 정도 가지 않았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민호는 "운동의 고수가 맞냐"는 질문에 "하루에 꼭 한 번은 한다. 7시에 일어나서 8~9시 공복운동 한다. 씻고 준비하고 여기 온거다. 오늘은 컨디셔닝 운동이라고 러닝도 하고 박스점프도 하고 하체 컨디셔닝을 좀 했다. 엄청 건강한걸 느낀다. 예전엔 '한시간 더 자야지' 했는데 덜자고 운동하는 게 컨디션이 올라오고, 20대 때보다 몸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그걸 느낀다. 진짜 날라갈 것 같은 게 느껴진다. '링딩동' 때는 자연스럽게 팔팔했던 것 같고 지금은 운동으로 팔팔해진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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