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도경완·이선영 KBS 아나운서가 내달 KBS1에서 방영되는 ‘재취업 프로젝트 나, 출근합니다’ 시즌2에서 호흡을 맞춘다. ‘나, 출근합니다’는 가족을 위해 다시 뛰는 중장년 가장의 재취업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파일럿 방영 당시 시청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재취업 정보의 나열이 아닌 인생 2막을 향한 참가자들의 노력과 눈물을 담아내 4부작이라는 짧은 편성에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나, 출근합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의 밝고 친근한 분위기가 참가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도 아나운서의 입담과 이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진행이 상승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우리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이기에 아들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다. 나도 얼마 전 아버지가 된 만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재취업을 위한 경쟁만을 앞세운 프로그램이 아닌 우리 아버지의 상처를 어루만져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남기 PD는 “우리 아버지들의 인생을 따뜻하게 보듬는 프로그램”이라며 “대한민국 경제 활동의 주역이었던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 참여 욕구와 경제적 욕구의 실현을 돕고 그들의 울분을 달래줄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나, 출근합니다’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기업 실무 체험을 바탕으로 중장년층 재취업에 대한 전문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내달 22일 오후 1시 20분 첫 방송된다. KBS는 홈페이지를 통해 재취업에 도전할 참가자와 공개 채용에 나설 기업을 상시 모집 중이다. 김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