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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과 베드신 소감 물으니 “힘들었다”

입력 2015-02-24 21: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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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순수의 시대’에 출연한 배우 강한나가 베드신에 얽힌 고충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 언론배급시사회에는 안상훈 감독,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이 참석했다.

이날 강한나는 베드신에 대한 질문에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극중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을 소화한 강한나는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인물의 감정이 신에 녹아날 수 있을까를 유심히 생각하고 고민했다. 표현을 잘해야 감정도 잘 보일 수 있으니까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난의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다. 내달 5일 개봉한다.

사진 = 송재원기자
사진 = 송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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