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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현실감 넘치는 분만 연기…스태프 '글썽'

입력 2015-02-24 22: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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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의 출산 장면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연출 안판석, 극본 정성주) 2회에서 고아성은 지난 1회의 키스신과 베드신에 이어 서봄의 출산 장면을 선보인다.

고아성은 제작발표회에서 "실제로 출산하는 장면을 본 적이 없다. 이번에 출산 장면을 준비하면서 국적을 불문하고 많은 장면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요구했던 것처럼 굉장히 현실적으로 촬영했다. 가정 분만을 했는데, 실제 가정 분만 의사 선생님이 지도를 해줬다. 촬영할 때 부끄럽기도 했지만 진짜처럼 해야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 출산했던 여자 스태프들이 많이 울었다"며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중 서봄의 혼전 임신에 따른 출산 장면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중요한 장면이다. 이를 고아성 씨가 현실감 있게 연기해 제작진뿐만 아니라 분만 전문가도 놀랐을 정도"라고 밝혔다.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제공]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제공]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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