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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김민주, 과거 '전라 노출연기' 송병준 반응 보니…

입력 2015-03-12 08: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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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배우 김민주(예명 이승민)가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 대표 송병준과 지난해 말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김민주는 지난 2010년 '묻지마 살인'을 겪은 후 개인적인 복수에 나서는 강력반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무법자' 언론 시사회에서 파격 전라 노출에 대한 송병준의 반응을 전했다.

극 중 전라 노출은 물론 폭력에 의해 극한 상황으로까지 몰린 이지현 역을 맡은 김민주는 "어떻게 하면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만 생각했다. 어렵고 힘들다라고 생각한 건 없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노출장면을 찍을 땐,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프로라고 생각했다. 너도, 나도 프로인데 무엇이 걱정이겠냐고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이날 송병준과 함께 시사회를 관람한 김민주는 "집에 가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지만, 여기선 '연기 좋고, 최고'라고 해주더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주의 소속사 CTL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송병준 대표와 김민주는 약 3개월 전인 지난해 연말 합의하에 이별을 결정했다"고 이혼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송병준 김민주 부부는 지난 2010년 1월 1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적지 않은 나이 차이에도 서로를 사랑했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부부로서 인연을 끝냈지만 동료로서 친분을 이어가며 작품에 대해 자주 상의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후문. 특히 송병준 대표는 김민주가 배우로서 가진 재능을 높게 평가했고, 그것을 펼치기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주는 지난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드라마 '예쁜 남자', '정도전' 등에 출연했으며, 송병준 대표는 드라마 및 영화 음악 감독으로 활동해 오다가 지난 2000년 드라마 제작자로 변신했다. 이후 '꽃보다 남자', '환상의 커플', '궁', '예쁜 남자', '노다메 칸타빌레' 등을 제작했다.

[송병준 대표(좌측부터) 김민주. 사진제공=OSEN]
[송병준 대표(좌측부터) 김민주.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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