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개그맨 구봉서가 KBS1 가수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에서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전설'다운 위용을 드러냈다. 구봉서는 최근 '그대가 꽃' 11회 '웃으면 복이 와요'편 녹화에서 개그맨 이경규, 신동엽, 강호동, 정준하, 지상렬, 김병만 등이 속해있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의 첫 번째 회원임을 공개하며 살아있는 코미디의 역사를 입증했다. 그는 공연 무대·스크린·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배꼽을 들었다놨다한 만능엔터테이너 1세대. 특히 구봉서는 녹화 당시 코미디협회 두 번째 회원인 대국민 MC 송해와 각별한 사이임을 밝혔다는 후문. 이에 과거 MBC '웃으면 복이 와요'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의 풋풋한 '꽃미남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대를 풍미했던 구봉서의 바람직한 원조 꽃미남 시절적 사진이 공개될 예정. 그의 인기는 당시 여성 팬들이 치마가 흘러내리는 줄도 모르고 뛰어와서 자신에게 악수를 청했을 정도였다고. '그대가 꽃'은 '누구의 인생에나 드라마는 있다'는 주제 아래 일일 게스트가 MC 인순이와 신효섭에게 그들의 운명적인 순간 혹은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다양한 사연들이 고품격 다큐드라마로 재구성돼 진정한 감동과 재미를 전하고 있다. 구봉서 '웃으면 복이 와요'편은 16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