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토리텔링으로 세계를 넘어선 문화외교

입력 2015-03-17 14: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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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동희 기자]대한민국 스토리텔링으로 세계를 넘어선 문화외교.

“세계 최초로 세계문화유산인 한국의 판소리, 일본의 노를 예술적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녹여내다”

아리랑 스토리텔링 콘서트의 창시자이자 글로벌 스토리텔러 김승아씨 (www.arirangstorytelling.com) 는 올해 3월19일부터 29일까지 열흘 간 열리는 2015년 토론토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토론토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이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스토리텔링 페스티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캐나다에서는 지난 몇 십 년 동안 일본계 캐나다인, 중국계 캐나다인들이 왕성하게 스토리텔링 활동을 펼쳐왔지만 20만명의 한국교포들이 살고 있는 캐나다에서 캐나다 대중들에게 한국의 옛이야기를 영어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김승아씨는 2009년부터 꾸준히 북미뿐만 아니라 싱가포르까지 한국의 옛이야기와 판소리 공연까지 영어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소개한 첫 한국 스토리텔러다. 2012년 토론토에 판소리 스토리텔링 “춘향가” 공연과 거문고 연주, 2014년에는 판소리 스토리텔링 “흥부가” 공연과 가야금 연주를 싱가폴 국제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에서 소개했다.

2015년 토론토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에서 김씨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한국의 판소리 심청가 스토리와 일본의 노와 가부키 공연으로 잘 알려진 “도조지-안친과 키요히메” 스토리를 세계 최초로 스토리텔링 스타일로 공연할 예정이다.

김승아 스토리텔러는 “이번 공연은 캐나다 관중들에게 한일 두 나라의 전통 스토리와 문화 특히 불교가 두 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판소리 심청가 스토리텔링은 3월20일 토론토 이니스컬리지 (Innis College) 에서 1001 Friday Nights of Storytelling 특집 프로그램인 “The Talking Stick”에서 공연되며, “도조지-안친과 키요히메” 스토리텔링은 3월21일 토론토 일본문화재단 (Japan Foundation) 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미디어문의 (arirangstorytelli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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