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SBS ‘내 마음 반짝반짝’ 대타 논란까지 겪더니 결국 조기 종영

입력 2015-03-17 23: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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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 시청률 부진과 여주인공 대타 투입으로 바람 잘 날 없었던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 반토막 분량으로 끝을 맺는다.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인 삼화 네트웍스는 1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내달 12일 26회를 끝으로 조기 종영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내 마음 반짝반짝’은 애초 50회 분량으로 7월 초 종영할 예정이었다. 제작사 측은 “그동안 후속작 첫 방송 날짜와 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에 대한 심사숙고를 이어가느라 최종적으로 날짜를 이제 확정짓게 됐다”라며 “그간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다소 혼란스러운 일들이 불거졌던 점 이로 인해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저조한 시청률로 체면을 구겼다. 지난달 10회 방송분은 전국 시청률 2.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991년 국내에서 시청률 조사가 시작된 이후 지상파 드라마 중 세 번째로 낮은 기록이다. 여기에 여주인공 이순수 역을 맡은 이태임이 일부 제작진과 마찰을 빚으면서 중도 하차해 대타 배우로 최윤소가 투입(21회부터)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내 마음 반짝반짝’ 후속으로는 조여정과 연우진이 출연하는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이 방송된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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