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샌 안드레아스’ 드웨인 존슨 “한국 팬 여러분, 내가 지켜줄게요”

입력 2015-03-27 10: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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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샌 안드레아스’ 드웨인 존슨이 한국 팬을 향해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샌 안드레아스’(감독 브래드 페이튼)는 지구를 멸망시킬 수 도 있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서 규모 9의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모든 것이 무너지는 상황을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오는 6월 개봉 확정과 함께 1차 포스터와 주인공인 드웨인 존슨의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말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1차 포스터는 지반이 갈라지는 상황을 디자인적으로 포착한 이미지와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간결한 문구만으로도 영화 속 대지진으로 인해 벌어질 재난의 상황을 예상하게 만든다.

실제로 영화 속 배경이 되는 샌 안드레아스 지층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1000km를 가로지르는 단층대로 육지에 나타난 특이한 해저단층이다. 1906년 약 1400명의 사상자를 낸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을 계기로 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곳의 단층이 무너지면 미국 전역으로까지 지진이 전파될 수 있고 지질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이 지역에 언젠가는 규모 8이상 대지진이 올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빅원(Big One)으로 부르는 대지진을 예언하는 이유는 대지진의 전조가 지금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함께 공개된 ‘지켜줄게요’ 예고편은 스케일만으로도 어마어마함을 넘어 충격적이다. 대지진이 보여줄 혼란의 상황이 마치 실제처럼 실감나게 전해진다. 특히 세계적인 가수 마마스앤파파스의 히트곡인 ‘캘리포니아 드리밍(California Dreaming)’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지진을 그린 영화의 상황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여기에 “세상이 무너지는 마지막 순간, 당신은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라는 문구가 재난 상황 속 사람들 사이에 일어날 이야기까지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또 드웨인 존슨은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 드웨인 존슨입니다. 올 여름 극장에서 ‘샌 안드레아스’를 놓치지 마세요”라며 “전 세계를 덮치는 지진을 다룬 실감나는 재난 영화지만 걱정 말아요, 한국 팬 여러분. 내가 지켜줄게요”라며 재치 넘치는 인사를 건네 시선을 모은다.

‘샌 안드레아스’는 WWE챔피언이자 ‘지.아이.조2’,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의 작품에서 배우로서 활동하며 할리우드에서 최고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았다. 할리우드의 핫 라이징 스타 알렌산드라 다드다리오와 모델 출신의 배우 칼라 구기노, 배우이자 모델인 미드스타 콜튼 하인즈, 골든 글로브를 수상한 대표 연기파 배우 폴 지아마티, 한국계 배우 윌윤리 등이 출연한다.

또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으로 드웨인 존슨과 인연을 맺은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샌 안드레아스’는 오는 6월 2D와 3D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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