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 속 배우 정유미와 김갑수가 팽팽한 긴장감으로 안방극장을 급속 냉각시킬 것을 예고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하녀들' 19회에서는 고려부흥단체 만월당의 당주 김치권(김갑수 분)과 국인엽(정유미 분)의 은밀한 만남이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치권을 향해 분노의 눈빛을 띄고 있는 인엽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인엽과 단 둘이 만나게 된 치권은 아들 은기(김동욱 분)를 미끼로 그를 뒤흔들며 극적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날선 칼이 인엽의 목전까지 다가올 정도로 위기를 불러일으킨 상황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인엽은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만월당의 우두머리가 치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몇 차례 복수의 칼날을 갈아 왔던 터. 과연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인엽이 드디어 아버지의 한을 자신의 손으로 풀어낼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하녀들' 18회에서는 인엽을 위해 다시 만월당의 은기와 손을 잡은 무명(오지호 분)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겉잡을 수 없이 꼬여버린 세 남녀의 운명은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하녀들'은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던사극으로 신분과 계급을 뛰어넘는 운명 극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하녀들' 19회는 27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