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애니메이션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감독 척 파워스)이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의 등장으로 어린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시리즈는 매번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들을 통해 관객들의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 역시 어벤져스급 동물 영웅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주인공 개구리 빌리는 물이 싫어서 헤엄도 치지 않는 정글의 아웃사이더다. 빌리는 개구리의 주요 식단인 벌레도 먹기 싫어할 정도로 그 정체를 의심케 한다. 심지어 인간이 되려는 자신의 꿈을 위해 정글을 떠나는 빌리는 시종일관 보는 이들을 유쾌하게 만든다.
이러한 빌리와 함께 정글 모험을 떠나는 절친 날다람쥐 샌디는 비행에 소질이 있어 멋지게 날아오르지만, 항상 착지하는 법을 몰라 늘 애먹는 ‘허당’으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다.
빌리와 샌디를 인간 세계로 안내해주는 앵무새 테런스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정글에서 가장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 일출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낭만적인 새다. 한번 입을 열면 멈추지 않는 수다쟁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강에 사는 수다쟁이 하마 커플도 있다. 악당 악어에게 위협을 당하는 빌리와 친구들을 구해주는 하마 커플은 항상 웃음을 잃지 않지만 화가 나면 힘이 세지는 헐크 같은 능력을 지녔다.
또 송일국의 ‘삼둥이’에 버금가는 귀여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도 등장한다. 바로 호기심 많은 표범 삼둥이. 엄마 표범 몰래 정글을 누비고 다니는 장난꾸러기 표범 삼둥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여기에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의 모험에 활력을 더하는 캐릭터들도 눈에 띈다. 큰 코와 귀가 인상적인 박쥐 디팍은 달콤한 말로 빌리를 꾀어내는 등 어딘지 모르게 수상한 구석을 보이다가 샌디에게 딱 걸리고 만다.
또 냉혹한 킬러 악어 캐릭터는 어린이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먹이를 한번 잡으면 절대 놓치지 않는 악어는 꿈을 위해 떠나는 빌리와 정글 친구들을 끝까지 따라다니며 괴롭힌다.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