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송아란 기자]리얼스토리 눈, 보이스피싱 배후조직 찾아나서...'의문의 목소리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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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보이스피싱의 덫 2탄으로 배후조직을 찾아 나선다.
7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에서는 연예계부터 안방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한 보이스피싱의 진화한 수법을 추적한다.
20년 동안 신발가게를 운영하며, 어렵게 모은 돈을 잃었다는 시장상인부터 배우 이해인 씨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충격적인 것은 '돈'을 요구하는 검은 목소리의 주인공이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있었다는 점이다. 그들은 주택가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가정집으로 가장해 사람들의 눈을 속였다.
지난 1일,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된 대포 통장 모집책 일당. 언뜻 평범해 보이는 주부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지난달 31일, 검거된 인출총책 역시 스물여섯의 젊은 여성. 과거에는 주로 어눌한 말투의 조선족 남성들이 범죄를 저질렀다면, 최근에는 젊은 여성부터 평범한 주부들이 범죄에 가담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주로 해외에 근거지를 두고, 조직적으로 이루어지는 보이스피싱. 게다가 익명의 전화회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추적에도 어려움이 있다. 보이스피싱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제3국에서 모든 일을 지휘하는 총책 검거가 시급한 상황.
이에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보이스피싱의 근거지가 된 필리핀으로 찾아가, 그들의 행방을 추적했다. 총책들은 현지에서 직접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범죄에 가담할 한인들을 모집한다는데. 교민들조차 말을 꺼리는 그들은 이곳에서 과연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일까?
7일 밤 9시30분,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그 목소리의 정체가 밝혀진다.
한편,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와 수법, 그리고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유명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국제적인 스타 탕웨이. 탕웨이는 지난 2014년 1월 경. 보이스피싱을 당했다. 전형적인 수법인 공안 사칭 전화에 탕웨이는 21만 위안 정도. 우리나라 돈으로 약 3700만 원 정도의 돈을 직접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해인은 어렵게 모은 전세 비용인 5천 만 원을 전부 잃었다고. 이에 대해 이해인은 "기사를 보고 어떻게 당할 수 있냐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자신이 당해보니 이런 건가 싶었다며 눈물을 보이고, 이해인은 금융감독원의 보안 안내가 자신의 휴대폰 창에 떠 설치를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