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실종느와르 M’ 범인 앞에서 눈감은 김강우, 박희순과 갈등 시작

입력 2015-04-19 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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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 숨막히는 전개와 수사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는 ‘실종느와르 M’이 배우 김강우와 박희순의 갈등을 예고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18일 밤 방송한 ‘실종느와르 M(극본 문소산, 연출 이승영)’ 4회 ‘녹 part2-정의’ 편에서는 유명 제약회사의 내부고발자의 살인 사건이 그려졌다. 하태조(박해준 분)의 아이 유괴사건은 8년 전 불량 백신에 대한 내부 고발자, 은채린(서은아 분) 연인의 복수극으로 밝혀졌다. 당시, 원신제약의 백신을 접종한 영유아 세 명이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했다. 백신이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려던 날 은채린은 회사 옥상에서 분신자살했다.

[사진=OCN '실종느와르 M' 4회 주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OCN '실종느와르 M' 4회 주요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진실은 회사 이미지 타격을 우려한 류정국(손종학 분) 사장이 내부고발자 은채린을 분신자살을 가장한 타살을 저질러,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던 것. 류정국의 잔인한 살인과 이를 일조한 하태조에게 복수하고자, 임신한 채 억울하게 죽은 은채린의 연인 김윤재(김지훈 분)가 아이를 유괴를 했다. 단순 분신자살인줄 알았던 사건이 내부고발자를 살해한 것이라는 추악한 진실로 드러나며 시청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4회 말미에서는 길수현(김강우 분)와 오대영(박희순 분)의 갈등이 예고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윤재의 공범이었던 이지수(박주희 분)가 류정국의 아이에게 백신 주사 놓는 것을 망설이자, 길수현은 이지수에게 주사를 놓으라고 강요했고, 이를 본 오대영은 길수현과 몸싸움을 벌이고 두 사람의 날 선 대립이 펼쳐진 것. 또한 오대영은 길수현이 범인 하태조를 눈앞에 있었음에도, 일부러 잡지 않고 돌아섰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의심에 빠졌다. 길수현의 숨겨진 과거사, 그리고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수상한 행동을 한 길수현 때문에 오대영의 의심은 깊어가고, 두 사람의 갈등이 점점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종느와르 M’은 IQ 187의 전직 FBI 요원 '길수현'과 실종 수사만 7년인 베테랑 토종 형사 '오대영'이 강력범죄와 연계된 1% 실종사건을 풀어나가는 실종 범죄 수사극.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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